교육부가 발표한 로스쿨 입학전형 위반사항은 부모 등의 신상을 기재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1일 교육부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4∼2016학년도 입시에서 자기소개서에 부모나 친인척 성명, 직장명 등 신상을 기재한 경우가 총 24건 적발됐다.이중 부모나 친인척 신상을 구체적으로 기재한경우는 5건으로, 부모나 친인척이 법조계 인사라는 점을 내세워 입시에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나머지 19건은 부모나 친인척의 직위, 직장명을 단순 기재해 당사자를 추정·특정할 수 없었으나, 법조인인 경우가 13건, 로스쿨 원장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4월 28일(목) ‘2015년도 한울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한울원전 부지 주변 19개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 554개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주민관심시료 84개를 대상으로 방사능 분석을 한 결과, 인공 방사성핵종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옥소(I-131), 삼중수소(H-3) 및 은(Ag-110m)이
진행=정순영 아나운서 영상=환경TV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년 전 그날을 기억하는 추모 행사가 15일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습니다.경기 안산시 고등학생과 시민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안산시 문화광장에 모여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희생자를 추모했습니다.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는 오후 7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미사'가 열린다. 유경촌 주교가 주례하며 사회사목국 사제단이 공동 집전했습니다.'세월호 참사 대전 대책회의'는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참사 2주기 집중 실천 주간'을 맞아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시민합동분향소를 운영하는 한편 오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 영상=환경TV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년 전 그날을 기억하는 추모 행사가 15일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다.경기 안산시 고등학생과 시민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안산시 문화광장에 모여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희생자를 추모한다.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는 오후 7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미사'가 열린다. 유경촌 주교가 주례하며 사회사목국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다.'세월호 참사 대전 대책회의'는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참사 2주기 집중 실천 주간'을 맞아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시민합동분향소를 운영하는 한편 오후 7시엔
성남시는 오는 3월 24일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6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마인드 컨트롤,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신영철 교수는 스트레스의 항상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대처법으로 맞서 싸우기, 혹은 도망가기, 스트레스 맷집과 회복 탄력성 키우기 등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경북대학교에서 의학과를 마친 신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
대구경북탈핵연대와 월성원전이주대책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5주기를 맞아 12일 경북 경주시 월성원전 홍보관 앞 이주대책위원회 천막농성장에서 나아리 주민들과 함께 탈핵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12일 오후 1시 양남면 주상절리에 집결해 월성원전 홍보관 인근의 천막농성장까지 탈핵행진을 하고 오후 2시 천막농성장에서 '이주 대책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번 5주기 행사는 월성원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나아리 주민들과 함께 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월성원전 1호기 즉각 폐쇄, 월성원전 인근주민 건강역학조사 실시, 원
영덕대게와 블루로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질자원을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개발한다. 천연의 지질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는 ‘지질관광’, 지오투어리즘(Geo-tourism)을 활성화 한다는 것이다.영덕군에 따르면 포항, 경주, 울진 등 동해안 4개 시군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중 통합관광활성화의 일환으로 국가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경북대 장윤득 교수 연구팀은 2012년부터 동해안 지질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와 기초학술조사, 정밀학술조사 등을 수행
[환경TV뉴스]박태윤 기자 = 영덕군은 2016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동해안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재야의 경북대종 타종식과 2016 영덕해맞이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영덕해맞이축제는 동해안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해맞이 축제로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해 삼사해상공원에 세워진 경북대종의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본격 신도청 시대를 맞아 입장퍼레이드, 경북대종 계단제막 및 시?군 상징등 점등식, 단체 합창 퍼포먼스,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지난 5월 직장인 A씨(32)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하복부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생전 처음 겪어보는 고통에 A씨는 가족에 이끌려 인근 병원 응급실을 급히 찾았다.A씨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뒤섞인 시장통 같은 응급실에서 의사에게 말 몇마디 듣고 한동안 '방치'됐다가 다시 의사에게 몇마디 듣고 방치되기를 반복하며 6시간 동안 응급실에 있다가 집으로 귀가했다. A씨는 '요로결석' 진단을 받았다.응급실은 말그대로 '응급' 환자가 찾는 곳이다. 1분, 1초에 생사가 갈리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2003년 부산 영도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외래종 '등검은말벌'의 영향권이 십여년만에 수도권 지역까지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등검은말벌은 도심 지역에서도 번식력이 강한 데다가 공격성이 강해 수도권 2500만명가량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23일 경북대학교 최문보 박사팀의 조사에 따르면 등검은말벌은 경상도와 강원도뿐만 아니라포천과 동두천 등에서도 확인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조사 결과 2012년 기준으로 경상도 전역과 강원도 삼척까지 퍼졌던 등검은말벌의 서식지가 불과 3년만에 서울 인근까지 근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국립대 교수팀이 의료 현장에서 패혈증, 폐렴, 결핵,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원인균’을 30분 만에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기기와 시약을 개발했다.이에 따라 검사 대상물을 현장에서 실험실로 이송한 후 6시간 동안 유전자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감염병 진단이 가능한 기존 방법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장에서 곧바로 진단할 수 있어 보건당국의 질병 감염피해 확산 저지를 위한 발 빠른 대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한형수 경북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산업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농약 사이다'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가 2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이틀째 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날 오전 1시 41분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피해자 라모(89) 할머니가 숨졌다. 라씨는 사건 발생 후 김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경북대병원으로 후송된 상태였다. 상주경찰서는 18일 오전부터 용의자인 마을주민 A 할머니를 상대로 혐의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현재 A씨는 체포 후 변호사 입회하에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거짓말탐지기 사용도 거부한 채 관련 혐의를 완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와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주)가 운영하는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서울의료원, 서울대병원 본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메르스 퇴치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5개 병원 의료진 총 500명에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 패키지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재단 측은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극도의 피로감과 스트
◇부장·지점장급 이동▲대신동지점장 김종권 ▲여신심사부장 김영식 ▲팔달영업부장 이상정 ▲금융연수파견 황병욱 ▲자금증권부장 김한춘 ▲성서공단영업부장 서정동 ▲경산공단영업부장 김낙원 ▲여신관리부장 김영탁 ▲스마트금융부장 최기영 ▲마케팅부장 김남태 ▲부산영업부장 정동원 ▲창원영업부장 우승호 ▲이현공단지점장 최남권 ▲마케팅부 추진부장 임성훈 ▲대명동지점장 이상건 ▲지산지점장 신형철 ▲금융연수파견 김명성 ▲서울영업부장 강명수 ▲변화혁신부장 이용한 ▲3공단지점장 김영운 ▲사상공단영업부장 박대면 ▲황금네거리지점장 박종원 ▲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국내 연구진이 고아 핵수용체의 활성 조절제를 통한 간암 증식 억제 기전을 밝혀내 간암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보건복지부는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 박근규 교수팀이 고아 핵수용체의 하나인 'ROR 알파'의 활성 조절이 간암 세포에서 글루타민과 포도당의 대사를 변화시켜 간암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것을 처음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포도당과 글루타민의 대사 조절을 통한 암 치료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간 연구돼 왔으나 암세포에서 포도당과 글루타민 대사를 매개하는 분자적 기전에 대해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소아형 알츠하이머병'으로 알려진 'C형 니만피크병'의 새로운 원인을 밝혀냈다.미래창조과학부는 경북대 진희경 수의대 교수와 배재성 의학전문대 교수가 이런 연구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C형 니만피크병은 단백질·당질과 함께 생체를 구성하는 주요 유기물질인 지질의 대사 장애로 인해 세포에 스핑고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축적돼 기억·지능장애 등의 각종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유전병이다. 그러나 현재 지질 축적이 왜 발생하는 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4대 광역시의 주요 대형병원 입원실 내부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사용한 자재가 버젓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곳의 경우 석면위해등급이 '높음'으로 나와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5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대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등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광역시의 16개 대형 병원 중 입원실에 석면이 사용된 곳은 모두 10곳이다.이번 조사는 1차로 육안 조사를 한 뒤 시료를 채취, 분석한 결과 석면이 검출된 건축물은 석면 비산의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충청권 대학생들과 '청년과 환경 일자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환경부는 23일 오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환경 일자리 토크콘서트 '청춘환담'을 개최했다.이 콘서트에는 정 차관을 비롯해 김종일 TSK워터 대표, 천전용 지오그린21 대표 등이 강연자로 참석했다.이날 정 차관은 '환경부와 함께하는 환경일자리'를 주제로 환경 일자리 현황, 분야별 취업 전망, 환경부가 창출하려는 일자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학생들과 1대 1로 상담하는 시간을
[환경TV뉴스] 이재룡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군과 고령군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원인으로 해외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최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30일 열린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북도 브리핑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박 교수는 "이번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와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북한 등에서 최근 발생했던 바이러스와 95% 안팎의 일치도를 나타냈다"고 말했다.또 "구제역 바이러스는 발병이 심각하거나 여러 바이러스가 많은 경우를 제외하면 연간 0.1% 정도 변이한다"며 "몇년
[환경TV뉴스 경북] 박태윤 기자 = 전량 폐기되고 있는 혼획(混獲) 고래 뼈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의료용 생체소재의 개발에 신호탄이 올랐다.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경북대학교 생체재료연구소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고래 뼈를 이용한 골대체재용 생체소재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고래 뼈는 의료용 골대체재로 가공하여 흔히 인공뼈라 불리는 골이식재로 활용할 수 있어, 폐자원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의료용 생체소재의 창출과 동시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