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버스가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의 주요 지표들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실제 캐리버스는 다운로드는 50만을 넘어섰으며, 일일활성이용자수(Daily Active Users, 이하 DAU)는 3만 명을 돌파했다. 캐리버스는 지난 8월 아시아 1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서비스와 테스트를 병행하며 오픈 지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서서히 증가하던 이용자 수는 지난해 11월 말 인도 오픈과 함께 폭증하기 시작했고, 현재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 14일 기준 일일활성이용자 수는 3만1156명으로 집계된
LS에코에너지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 사업을 시작한다.LS에코에너지는 10일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S에코에너지는 광산을 소유한 업체와 직접 계약함으로써 희토류 공급망을 선점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희토류 산화물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로봇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흥틴 미네랄(Hung Thinh Mineral)社가 정제한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을 국내외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200톤
KCC글라스가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2007년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 개국, 10만여 개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증명하는 데 사용된다.이번 평가에서 등급별 점수 기준이 상향된 가운데 KCC글라스는 지난 평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를 넘어 모든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제 전시회로 주목받는 ‘CES 2024’에서 국내 기업들은 인류 최대 과제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SK그룹, 현대자동차, 두산 등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인류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기술과 기후테크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기후위기 과제 주목하는 韓 기업들미국소비자기술연합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CES가 드디어 막을 올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3번째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세계경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성장을 주도하는 제조업체를 인정하기 위해 2018년부터 글로벌 등대 네트워크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현재 네트워크는 전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등대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7개만이 환경 영향에 대한 기술 기반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인정받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은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 공장과 프랑스 르 보르데이유 공장에 이어
SK그룹이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감축과 AI기술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경영진들은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SK는 이번 CES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센트럴홀에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560평 규모의 테마파크 콘셉트의 ‘SK그룹 통합전시관’과 다양한 AI 기술 리더십을 소
현대홈쇼핑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싸(ESSA)' 소파, '지방시' 화장품, '리꼬' 물티슈 등 쇼라 인기 상품을 최대 42% 할인가에 판매한다. 기존 신년 행사는 경품 이벤트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특별 생방송을 통한 할인 판매, 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더해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먼저 행사 기간 쇼라 고정 프로그램들의 신년 기념 특별 생방송이 이어진다. 가구 판매 특화 프로그램인 '퍼니쇼
[HDC현대산업개발]◇ 선임▲ 대표이사 조태제◇ 승진▲ 전무 이현우 ▲ 상무 김영한 민성우 ▲ 상무보 강경민 김진택 한상현 김동훈 이유로 김정우[HDC자산운용]◇ 선임 및 승진▲ 대표이사 전우진[서울춘천고속도로]◇ 선임▲ 대표이사 김정섭[북항아이브리지]◇ 선임▲ 대표이사 박경신[HDC]◇ 승진▲ 상무보 이진욱[HDC현대EP]◇ 승진▲ 상무보 장원진[HDC랩스]◇ 승진▲ 상무보 양인배[HDC아이파크몰]◇ 승진▲ 이사대우 김윤호[HDC리조트]◇ 승진▲ 상무보 이석희[통영에코파워]◇ 승진▲ 상무보 김동영
삼성전자가 다음달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푸드 생태계(Food Ecosystem)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애니플레이스(AnyPlace)’ 인덕션,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주방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패밀리허브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CES 혁신상’을 8회나 수상한 혁신 제품이다.
캐리버스가 JB인벤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제이비디지털자산 투자조합1호와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상자산 침체기라고 불리는 크립토 윈터가 지나며 웹3 관련 시장이 전반적으로 힘을 받는 가운데, 캐리버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웹3 대중화'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 사업 확장과 웹3 게임 마케팅 및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캐리버스는 코스닥 상장사 캐리소프트와 게임개발사 ㈜멘티스코가 공동으로 설립한 웹3 전문 기업이다. 아시아 15개 국가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동명
에티버스는 26일 창립 30주년 축하를 위해 자사 전 임직원이 연간 함께한 '30챌린지'를 마무리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자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해 물리 공간이 아닌 메타버스 앱 'ZEP'상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1993년 설립되어 2023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에티버스는 대한민국 IT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2022년 영우디지탈에서 에티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2021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를 달
넵튠이 지난 11월 합병한 리메이크를 통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하 솔루션)을 운영하는 '원시그널'과 공식 리셀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디지털 마케팅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넵튠의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유닛 리메이크는 체계적인 시장 분석과 고도화된 전략으로 캠페인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컴투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IT 기업들의 글로벌 프로젝트 성과를 극대화로 이끌어내는 등 2018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누적 매출 327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리메이크는 원시그널과 파트너십으로 공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3 Go 5G'를 1월 2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갤럭시 북3 Go 5G'는 퀄컴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갤럭시 에코시스템이 적용돼 생산성과 연결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생들의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하다.해당 제품은 35.6cm(약 14형) 크기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빛 반사 방지를 위해 안티 글레어(Anti-Glare)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또 15.5mm의 얇은 두께와 1.43Kg
SK텔레콤이 내달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SK그룹의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와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사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전세계에 알린다.SK텔레콤은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SK멤버사들과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850제곱미터(㎡, 약 56
국제사회가 탄소중립을 위한 논의와 직접적인 행동을 강화할 것으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국내 산업계에서도 내년부터 탄소저감과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LW컨벤션센터에서 ‘하반기 산업계 기후위기 적응경쟁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논의된 글로벌 기후 대응력 제고 방안, 글로벌 기후공시 제도 동향 등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계의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사회, 산업계 기후위기 대응력
LS전선이 동박용 신소재를 개발·상용화하며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사업 진출과 함께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전선이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박의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상용화하는 세계 첫 사례다.큐플레이크는 동박 제조 과정에서 원재료의 가공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해준다.LS전선 관계자는 “최근 동박 제조사와 샘플 테스트를 마쳤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상용화를 시작,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리선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유치한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최근 오픈,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약 170미터(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단지 안에 있다.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제곱미터(㎡,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제주항공은 자사 객실 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에코머(ECOMER)'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에 방문해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유기견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위해 견사를 청소하고 산책과 놀이를 통한 사회화 활동을 도왔다. 또 지난 한 달간 제주항공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 이불과 비행 후 승객들이 남기고 간 기내 담요를 수거해 기부했으
폴리우레탄의 핵심원료 MDI를 생산하는 금호미쓰이화학이 18일 에코바디스(EcoVadis)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현재 170여 개국, 10만 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4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CES 2024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이들은 이번 CES를 활용해 혁신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성·LG전자, AI 혁신 기술로 CES 출사표CES 2024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