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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내에서 에너지 소비가 많은 상위 2%의 건물 1만3095곳은 건물 앞 전광판에 에너지 절감상황을 공개해야 한다.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에너지 조례'를 개정, 30일 공포 시행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개정된 조례는 ▲건물에너지 사용량 공개 ▲하, 동절기 건물 실내온도 기준 마련 및 준수 ▲건물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각종 인센티브 지원 ▲신재생에너지 설치 시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에너지 절감 상황 공개 대상은 주로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대학, 호텔, 백화점 등이다. 단, 응급환자 등 치료를 위해 24시간 전기사용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7.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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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번째 잠 못드는 열대야, 올림픽 올빼미족 급증…야식업체·대형마트 등 올림픽·열대야 이중특수 '톡톡'▲9호·10호 태풍 사올라·담레이 북상…'담레이'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지나면서 영향, 8월2일 제주·남해안에 비▲"드라마속 일회용품 사용량 여전히 많아"…주2회 방송 연속극 중 '신사의 품격'일회용품 22건으로 가장 많아.▲휴가철 영동고속도로 土·日오전 시간 피해야…경기도 교통정보센터, 우회도로 이용하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7.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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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존 10분 단위로 부과하던 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5분 단위'로 부과하는 조례 개정안을 30일 공포하고 오는 11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 공영주차장에 기존 5분을 주차했을 경우 1000원을 내야 했지만 11월부터는 500원만 내면 된다.이와 함께 서울시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기준이 되는 자동차의 범위에 ‘이륜자동차’를 포함하고 ▲주차장 건설 융자대상을 5면 이상의 소규모 주차장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일반
권윤 기자
2012.07.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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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중앙차로에 물뿌리기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8월말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 도심의 주요 간선도로에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도로 물뿌리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주간 물뿌리기는 버스 중앙차선의 승강장 기온을 0.8도 저감시키고 도로상 온도는 6.4도, 주변기온(인도)은 1.5도 감소킨다.이번 도로 열식히기 물뿌기기 작업에는 2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의 대형 물청소차 237대가 동원된다. 앞으로 폭염 정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7.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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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무더위 속에 벌떼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7월 벌에 쏘여 119구급대에 이송된 환자가 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명 대비 4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중 75%(52명)가 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소방재난본부는 벌쏘임 환자의 60%이상이 8~10월 집중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앞으로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장소별로는 가정, 주택가가 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산 20%, 공원 등 공공장소 16.6%순으로 나타났다.벌에 쏘일 확률은
일반
권윤 기자
2012.07.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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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사장의 소음과 관련한 민원이 작년보다 3.4%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공사장 소음 민원은 모두 7천919건으로 전체 소음 민원의 75%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는 268건이 감소한 7651건이 접수됐다.시는 하반기에 민원을 2천건 수준으로 더 줄인다는 목표 아래 1월부터 시행해온 '공사장 소음저감 대책'을 이어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8월 말부터 1만㎡ 이상 대형공사장 10여 곳에 24시간 소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4대씩 총 25대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7.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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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8일 19~21시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한강 서식 물고기 생태 체험기와 함께 어쿠스틱 밴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춤추는 한강 물고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손상호 작가가 직접 출연해 ▲한강에서 사는 물고기 사진과 그림 소개 ▲알의 부화에서부터 물고기가 되기까지의 생태 소개 ▲한강에서 발견되는 희귀종인 은어·연어·황복·꺽정이·쏘가리와 1m가 넘는 초어·백련어 및 철갑상어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아울러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7.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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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름철 수준별로 즐길 수 있는 '지천 자전거 코스' 7곳을 소개했다.초급코스로는 20분 거리로 자녀와 함께 나서기 좋은 성북천과 시골 개천을 달리듯 소박한 멋이 있는 성내천을 꼽았다.퇴근후 노을녘에 다녀올 수 있는 불광천, 높은 빌딩과 갈대숲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양재천, 인적 닿지 않은 원시림을 달리는 느낌의 탄천은 중급코스로 소개했다.자전거 타기에 자신이 있다면 중상급코스에 도전해봄직하다. 노천공연과 엑스게임 등 볼거리가 다양한 안양천과 장거리 도전 워밍업 코스인 중랑천이 중상급 코스다.서울시는 "생활 자전거가 정착될
일반
권윤 기자
2012.07.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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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3개월간 잠복 끝에 '가짜 자동차연료' 제조, 유통, 공급책 14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총 연료량은 시가 26억원 상당으로 ℓ당 150~400원이라는 싼 가격에 소비자를 현혹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자동차연료로 사용할 수 없는 난방용등유, 가짜휘발유, 가짜경유 등을 제조, 공급, 판매한 유통자 11명과 이를 알고도 지속적으로 구매 사용한 대형버스 기사 등 3명을 적발해 모두 형사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동종전과가 3범임에도 가발 휘발유를 판매한 전모씨는 구속됐다.시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부터 경
일반
권윤 기자
2012.07.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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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유류사고, 수산 생태계 변화에 영향"…2007년 많이 잡히던 가오리·주꾸미 어획량 2011년 크게 줄어.▲한낮 폭염·밤에 열대야, 덥고 습한 기단 영향…바람 약하고 습도 높아 낮 동안 누적된 열 빠져나가지 못해.▲중복 코앞인데, 닭·오리업소 위생 '비상'…서울시, 위생점검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불량업소 5곳 적발.▲미국 건강기능식품 통·라벨갈이 판매업자 적발…다른 회사 수입 제품, 자사제품으로 통갈이·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7.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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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1~31일까 '건강검진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 후 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체험사례다.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이면 외국인, 재외국민을 포함하여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yd0909@nhic.or.kr) 또는 우편(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7.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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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복(28일)을 앞두고 닭, 오리고기 취급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50곳 중 5곳(10%)이 위생불량으로 적발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위생 점검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포장제품 보관·판매 및 개봉 후 재포장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적정 보관 판매 여부 등이다.유통 중인 닭, 오리고기는 유상으로 수거해 잔류항생, 항균물질, 부패도 검사를 의뢰했다.서울시는 점검 결과 50곳 중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업소 1곳, 냉동제품을 해동해 냉장으로
일반
권윤 기자
2012.07.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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