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임(WAME)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 신진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신진은 제일기획, DMajor, 플래툰 쿤스트(Platoon Kunsthalle)에서 쌓은 글로벌 업무 경험과 혁신적인 접근법을 바탕으로, 웨임의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이끌 예정이다.최근 그는 SSG 랜더스(Landers)의 디지털 컬렉터블 모멘트(Moment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팬덤 기반의 웹3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통적인 팬 참여 방식의 변혁에 크게 기여했다.웨임은 최근 분산신원
SK이노베이션 파이낸셜 스토리 핵심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동종 기업 대비 우수한 실천성을 지녀, 에너지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글로벌 석학의 평가가 나왔다.SK이노베이션은 카난 라마스 美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경영대학원 교수가 지난 3일 SK서린빌딩에서 '글로벌 피어(Peer) 그룹과의 비교분석 케이스스터디' 발표회를 화상으로 열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작년에 이은 라마스와미 교수의 2번째 집중 연구로, 비교분석을 통해 더욱 심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이날 라마스와미 교수는 SK
CJ그룹이 5일 창립 70주년을 맞았다.CJ그룹은 3일 오전 지난해 창립기념일에 타계한 고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을 갖고, 이어 오후에는 이재현 회장 주재로 '온리원(ONLYONE) 재건 전략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그룹 관계자는 "엄중한 경영 상황을 고려해 CJ그룹 성장에 평생을 기여해온 고인과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되새기며 내실을 다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그룹 차원의 70주년 대외행사는 별도로 없었다.행사가 시작된 이날은 CJ그룹의 모태인 CJ제일제당이 1953년 부산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설탕을 만들기
쿠팡이 대만 진출 1년 만에 두 번째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세 번째 풀필먼트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의 대만 풀필먼트센터 확장은 한국 소비재 중소기업에게 내수정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수출을 늘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쿠팡은 2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두 번째 풀필먼트센터 오픈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해 왕메이화 경제부 장관, 리화이런 디지털발전부 차관, 산드라 오드커크 미국재대만협회(AIT) 처장, 장산정타오위안 시장 등
KB증권은 2023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배구조(G) 분야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KCGS)은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서, 매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으로 나눠 국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평가하고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KB증권과 같은 비상장 금융회사의 경우 지배구조(G)부문에서만 평가를 받는다. KB증권은 'ESG+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경영, 사회책임 활동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 ESG 생태계
CJ나눔재단이 지속가능한 다문화 교육 인프라 구축과 문화다양성 신장을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CJ나눔재단은 지난달 31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2023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의 다문화 배경 아동의 수가 지속 증가하는 현상에 따라 다문화 이해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4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청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디자인 조직 개편이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미래 전기차뿐만 아니라 PBV, 로보틱스, AAM 등을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우선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HL만도는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 연차보고서 인쇄 부문(Annual Reports-Print)에서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갤럭시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최고 전문기관으로 평가받는 미국 머콤(MerComm)사(社)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다. 해당 어워드를 33년간 주관해온 머콤사는 ‘노 스폰서(No Sponsor)’로 유명하다. 때문에 갤럭시 어워드 역시 평가 신뢰도와 평가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법제처는 민생·경제 지원 등 국정과제를 반영한 12개 법률을 오는 24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들 법률은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됐다.23일 법제처에 따르면, 주요 제정·개정 사항은 국민생활 밀착형 법률이 다수 포함됐다.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5년 내에 음주운전으로 처벌된 적이 있는데도 또 음주운전을 하여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다시 운전대를 잡으려면 일정 기간 동안
LG전자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산돼 있던 고객 케어 서비스를 하나로 뭉친다.LG전자가 ▲배송설치 ▲상담 ▲케어 ▲AS 등 각각의 서비스를 ‘LG전자 BEST Care’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 BEST Care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BEST) 서비스’를 각각의 서비스 분야뿐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Care)’하겠다는 의미다.LG전자는 ‘LG전자 BEST Care’라는 단일 브랜드 아래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통일된 정체성을 강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교육 전문 쇼핑몰 '티처몰'이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함께 ‘오감 한국사’라는 역사 교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테크빌교육은 지난 6월 공교육 역사 교육 진흥을 위해 설민석의 단꿈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꿈아이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인문학을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로 풀어내 만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오감 한국사는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의 5가지 감각을 통해 역사를 오늘처럼 마주해볼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역사 교구다. 학생들이 역사를 과거
한화 건설부문이 디자인한 '포레나 헤어 드라이기 수납시스템(FORENA Hair Acceptance)'이 2023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 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정부 인증제도다. 국내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한다.2023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한화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 이프랜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경제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 1만6000여 개의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규 아이템 추가로, 이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은 기존 4000여 종에서 총 2만여 종으로 5배 이상 늘어 기존 대비 크게 확장된 이프랜드 체험이 가능해졌다.◇ 이프랜드 재화 '스톤' 도입… 콘텐츠 매매·후원 등 생태계 선순환 기대SK텔레콤은 이프랜드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본격적인 이프랜드 수익 구조 정립을 위해 경제시스템을 오픈했다.. 이
기아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전세계 대리점 대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아는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전세계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40개국에서 권역본부, 각국 법인, 대리점 사장단 및 배우자 등 390여 명이 참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세계에서 기아의 영업 일선을 책임지는 인사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셈이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아 EV 데이가 열린 경기도 여주 마임비전빌리지
플라스틱 폐기물 이슈가 주요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SK지오센트릭이 재활용 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 영상을 제작 및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SK지오센트릭이 대중과 소통하는 광고 영상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1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이번 광고의 슬로건은 '무한자원 크리에이터'이다. 폐플라스틱 등 한 번 사용된 자원을 재활용해 끊임없이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SK지오센트릭의 기업 철학을 담았다. 우리나라가 예로부터 조개껍데기를 활용해 나전칠기를 만들었던 것처럼
오세훈 시장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전세계도시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인 양극화 심화 현상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성과를 소개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14시 시장포럼 개회식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올해 포럼 주제인 지속가능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과 주요 정책인 '서울런'과 '안심소득'의 성과를 발표했다.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는 30개국 50개 도시 시장 및
LG전자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LG 그램(gram)’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LG 그램 폴드(Fold)’를 출시한다. LG전자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폴더블 노트북 ‘LG 그램 폴드(모델명: 17X90R)’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그램의 초경량·대화면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화면을 접었다 펼치는 자유로움을 더해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시한다.해당 제품에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구부리기 용이한 자발광(自發光) 올레드의 강점을 활용했다. 화면을 펼쳤을 때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업스테이지가 '페르소나 인공지능(AI)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광명 VFX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참석했다.업스테이지는 2020년 10월에 설립된 국내 AI 스타트업으로 자체 모델 '솔라'(SOLAR)를 활용, 페르소나 AI의 핵심인 엔진 개발을 맡는다. 지난 8월 업스테이지가 메타의 최신 초거대언어모델(LLM) 라마2로 개발한 AI 모델은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
올 하반기에만 5000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이 회사와 브랜드 홈페이지를 동시에 리뉴얼 오픈하며 본격적인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이번에 양사가 리뉴얼 한 회사 홈페이지(라인 : linecon.co.kr / 동양 : dongyangex.co.kr)와 라인건설의 더원(egthe1.co.kr), 동양건설산업의 파라곤(dyparagon.co.kr) 홈페이지는 최근 웹 트렌드를 반영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구현 가능한 반응형 웹으로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또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디지털 시대를 맞아 신용카드 관련 법·제도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법은 ‘증표’를 매개로 한 ‘가맹점 거래’만을 전제로 하고 있어 신용카드와 결제대상의 개념이 협소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제도를 개선해 카드산업의 디지털 결제기술 활용에 대한 제약 요인을 없애야 한다는 설명이다.6일 여신금융협회는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Global Payment&Risk Trend'라는 주제로 여신금융협회와 비자(Visa)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내외 지급 결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