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웨임 마케팅 책임자(CMO). (사진=웨임)/그린포스트코리아
신진 웨임 마케팅 책임자(CMO). (사진=웨임)/그린포스트코리아

웨임(WAME)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 신진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신진은 제일기획, DMajor, 플래툰 쿤스트(Platoon Kunsthalle)에서 쌓은 글로벌 업무 경험과 혁신적인 접근법을 바탕으로, 웨임의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이끌 예정이다.

최근 그는 SSG 랜더스(Landers)의 디지털 컬렉터블 모멘트(Moment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팬덤 기반의 웹3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통적인 팬 참여 방식의 변혁에 크게 기여했다.

웨임은 최근 분산신원증명(DID), 계정 추상화(AA), 소울 바운드 토큰(SBT) 등의 기술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했다. 이 기술들은 개인정보의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울-드랍(Soul-DRP, Souldrop) 테크놀로지 솔루션의 일부다.

신진 CMO는 "웨임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회사의 블록체인 및 웹3 분야에서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며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웨임이 웹3 기술 및 디지털 정체성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