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 둘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앞서 진옥동 회장은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을 강조했다.특히 신한금융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 임직원이 건물 소등, 대중교통 이용 및 종이와 일회용컵 사용 자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아껴요 캠페인'의 결과를 공유했다.신한
안랩은 자사 강석균 대표가 환경부가 진행 중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강수 더존비즈온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와 범진규 한국렌탈 회장을 추천했다.강석균 대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을 위해 우리 일상의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크라운해태제과가 윤영달 회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윤영달 회장은 윤희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을 지목했
SK텔레콤(이하 SKT)이 장례 문화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이끌기 위해 은하수공원에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다.SKT는 18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매장 장례에 따른 국토 훼손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공원형 장례문화센터다. 우리나라의 산야가 묘지로 인해 황폐화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SK그룹이 500억원을
카카오뱅크가 안면 인식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카카오뱅크는 자체 개발한 얼굴 위변조 탐지 기술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확인 및 검증(V&V, Verification & Validation) 시험에서 높은 수준의 성능 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TTA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제어, 보급 및 시험 인증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가 공인기관이자 ICT 전문 시험인증기관이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인증 시 얼굴 위변조 여부를 AI로 판별하는 기술에 대해 성능 시험을 진행했다.카카오뱅크는 150만 개 이상의 안면
LG화학과 GS칼텍스가 친환경 바이오 원료 사업을 가속화한다.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신학철 LG화학 CEO 부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을 비롯해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2021년 3HP 양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한 데 이은 것이다. 최근 완공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미래 신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부터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기존 사업 강화와 신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이에 맞춰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Core 사업 강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소재 포트폴리오 다각화금호석유화학은 '꿈의 소재'라고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를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복합소재용으로 판매해오던 2020년 리튬이차전지용
KB증권은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제주지역 관광객들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푸른컵'과 함께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환경·사회적 책임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투자를 넘어 환경까지'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푸른 제주를 위한 친환경 여행 또시, 제주 캠페인'은 이날부터 약 한 달간 제주도에서 쏘카(공유차)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또시 키트'를 제공해(차량당 1세트, 총 500세트 선착순) 친환경 여행을 손쉽게 실천할 수
인간이 맨 마지막에 빠져드는 스포츠가 마라톤이라고 한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뜻이다. 장거리 달리기를 하지 않거나,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로서는 42.195km를 달리는 그 행위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건 당연하다. 서너 시간 이상을 죽기 살기로 내달리다니, 그저 미친 짓으로 보일 뿐이다. 하지만 마라톤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다. 42.195km 풀코스가 아니더라도, 5km나 10km, 21km를 달리고 난 뒤의 성취감은 경험한 사람만이 아는 희열이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고, 심장은 쾅쾅 뛰고, 숨은 턱턱 차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실천 약속을 담은 게시물을 SNS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김 대표이사는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이재진 웅
SK텔레콤은 일본 통신회사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와 협력해 일본 현지에서 다회용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을 실증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소프트뱅크 그룹이 운영하는 일본 프로야구 팀 홈구장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내부 VIP석 '슈퍼박스'에서 내달 23일까지 진행된다.양사는 이 기간 동안 최대 13경기에서 경기당 약 1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해 일본 야구팬들의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일본의 경우 1인당 연간 플라스틱 포장재 폐기량이 전세계 국가
SK증권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구성원과 가족 총 35명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모여 ‘2023 행복나눔숲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행복나눔숲 가꾸기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SK증권 구성원 가족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난지도였던 노을공원 숲에 필요한 씨드뱅크도 만들고 가을 토종 묘목인 들메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나무심기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산불 피해 복구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특히 가을 나무심기는 봄철에 집중되어 있는 조림 사업을 가을철로 분산함으로써 봄 가
종근당홀딩스는 5일 가족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당진 합덕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종근당 교실 숲 조성 사업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숲 조성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친환경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아산 탕정초등학교와 안산 중앙초등학교에서 교실 숲을 조성한 바 있다.이번 활동은 종근당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종근당건강 당진공장이 위치한 당진 합덕초등학교 등 2개 학교의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사장님과 라이더의 의료비 및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한 규모가 지난해 68억에 달했다.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및 먹지 않는 기본찬 안 받기 기능 등을 통해서는 총 2만8000여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치경영 보고서인 ‘배민스토리 202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외식업계, 배달업계, 식품산업계, 학계, ESG전문가 등 인터뷰를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가치경영 활
SK텔레콤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사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대해 탈탄소 전환을 본격 가속화한다.SKT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해피해빗’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으로 ‘탈탄소 전환’을 제시하고, 기존에 다회용컵 이용 문화 확산을 이끌었던 ‘해피해빗’ 앱을 새롭게 고도화해 무색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등 재사용 분야는 물론 재활용 분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SKT는 지난 2020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해
삼성전자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6개로 총 50개의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IDEA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가전·TV·스마트폰 등의 제품부터 UX·서비스와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다양한 혁신으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사용경험… '비스포크 가전' 디자인 우수성 인정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해온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
LG화학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로 친환경 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LG화학이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 예정이다.최근 국제적으로 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강화되면서 친환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유럽연합(EU)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플라스틱세를 도입했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1일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오래 전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온 KB금융은 이번 ‘일회용품 ZERO 챌린지’ 참여를 통해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KB금융은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개인 텀블러 사용을
SK증권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우유팩을 다시 산업자원으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SK증권은 본사 각층 및 선발 지점들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이 자원 재순환이 가능한 종이팩(일반팩과 멸균팩으로 구분)을 자발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인 종이팩의 원료는 침엽수와 활엽수 두 목재를 기반으로 하는 펄프로 최고급 화장지로 활용이 가능한 귀중한 자원이다.그러나, 우리나라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분리배출장에서 종이류에 혼입되어
SK텔레콤을 비롯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회용컵 절감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T는 20일 지난 2년간의 ‘해피해빗’ 캠페인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해피해빗’ 캠페인은 시행 2년만에 일회용컵 1000만개를 절감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특히 ‘해피해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범 이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