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상품을 모아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CJ대한통운은 서울시 산하기관인 상생상회, 굿네이버스,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후위기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꾸러미 기부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상생꾸러미가 기후위기취약계층 250가구에게 전달됐다.상생꾸러미는 서울시 상생상회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농가 13곳의 특산물을 모아 만든 특별 키트다. 굿네이버스가 서울시 종로구∙노원구
쿠팡이 악천후가 본격화된 지난 여름 이후 농가 지원과 물가 부담 해소를 위해 '못난이 채소' 370여 톤(t)을 매입, 경영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밥,상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쿠팡은 29일 무·당근·오이·파프리카 등 18종의 못난이 채소를 강원 평창·전북 익산·경남 창녕 등 전국 농가에서 지난 3개월(7~9월) 간 370여 톤을 매입했다고 밝혔다.최근 악천후 피해를 입은 과일의 대량 매입에 이어 비슷한 처지에 놓인 채소도 매입을 대대적으로 늘린 것이다. 못난이 채소는 크기와 모양이 규격에 맞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정읍시 시기동 소재 정읍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6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픈식에는 김형우 정읍시 부시장, 이만재 정읍시의회 시의원,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영업점장, 권숙희 정읍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정읍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개소 당시부터 사용했던 책상과 의자가 노후화되고 높낮이가 맞지 않아 아동들의 학습과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최근 센터 이전에 따라 지역사회에 아동 돌봄 기관 이미지 제고가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2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금융교육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사단법인 징검다리'가 협업해 충북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다양한 금융지식을 제공해주기 위해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충북 청주에 있는 '방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폐의 순환 및 가치 등 기초 금융 상식을 전달했다.또 교육 종료 이후에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 취약
서울물재생시설공단 15일 사랑의열매 서울지부와 함께 국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한 달간 특별모금을 시행했고, 모금한 성금을 15일 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같은 날 서울 사랑의열매에서 추진하는 '착한일터' 가입식을 통해 사회 후원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단 임직원 113명이 착한일터 제도에 동참해 매월 급
Sh수협은행은 19일, 전북 부안 곰소항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수협중앙회·수협은행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1시간여 플로깅을 펼친 참가자들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떠밀려온 바다 쓰레기와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 약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노동진 수협중앙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펀드서비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그룹사 3곳이 공동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생활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기부금(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돌봄타운’의 안전을 위해 기존의 임시 축대를 새로운 옹벽으로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우리금융연구소는 2014년부터 돌봄타운에 매월 후원금을 보내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돌봄타운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룹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을 지원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금융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강원산림엑스포 관람을 위한 입장권, 교통수단, 체험활동비 및 식사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교육도 실시, 우리 산림의 소중함도 함께 일깨워줄 계획이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친 저소득
NH아문디자산운용이 16일 태풍 카눈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농협 관내 현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 청추 지역은 지난 7월 역대급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카눈으로 인해 최근 몇 달간 크고 작은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이날 피해 복구 일손돕기에는 김광주 부사장, 차종인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32도 이상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피해 농가에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폐비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광주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피해를 입은
LG전자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돌입했다.LG전자는 14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임시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제품 브랜드와 관계없이 침수 가전 세척∙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주요 부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LG전자는 화재나 누전 등 침수 가전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의 사항도 적극 알린다. 전문가의 세척 및 수리를 받지 않고 그대로 말려서 사용하면 내부가 부식되거나 오물이 말라붙어 누전의 위험이 있다.이에 앞서 LG전자는 11일 태풍 피해가 컸던 대구
LG복지재단이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현장에서 시민들을 구한 유병조(44)씨, 정영석(45)씨, 한근수(57)씨, 양승준(34)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지난 7월 15일 충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제방 둑이 터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오송 궁평2 지하차도로 유입되면서 차량들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LG는 침수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7명을 구조한 시민 4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당시 유병조씨는 화물차를 몰고 청주시 자택에서 세종시 물류 창고로 향하던 중이었다. 지하차도 출구를 약 10m 남긴 오르막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9일 그룹사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을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 복구 자원봉사단은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 활동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어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충주시 및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 복구 지원 및 농경지 범람으로 인한 부유물 제거 작업을
저축은행 업계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재민 등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79개 전체 저축은행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전달된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저축은행 업계는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국가적 재난 발생시마다 성금 기부 등 적극적인 이재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이행했다.최근
네이버는 27일 시간별 예보 비교에 날씨, 기온에 이어 ‘강수확률’을 추가하고, 해외 지역 날씨까지 예보 범위를 넓히는 등 맞춤형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6대 자연재난(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지진)의 전국적 상황 발생 시 특별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네이버가 2021년 선보인 ‘예보 비교’는 ▲대한민국 기상청 ▲국내 기상청 인증 1호 기상사업자 ‘웨더뉴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순위 최상위 ‘아큐웨더’ ▲IBM 컴퍼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웨더채널’의 예보를 비교한 신뢰도 높은 기상 예측으로 호평을
두나무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6시까지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만1000건을 넘어섰고, 1534세대 주민 2312명이 대피시설에 머무르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3만6000여 헥타르(ha)로 여의도 면적의 약 124배에 달한다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LG유플러스는 2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캠핑장, 고속도로 등 트래픽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실제 LG유플러스는 여름철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전 품질 점검을 마쳤고, 트래픽 집중을 대비해 용량 증설을 시행했다. 특히 리조트를 중심으로 NW 장비를 증설해 전국 어디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LG유플러스는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인 지역 축제를 맞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용한 인력, 장비를 모두 투입하여 전방위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안병옥 이사장은 경북 예천군 삼강문화단지 및 수해 최대 발생지역인 감천면, 효자면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을 펼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공단은 폭우 피해 초기부터 예천군과 봉화군에 환경감시 드론 2대와 폐기물운송 크레인 46대를 급파해 대구지방환경청‧경상북도청‧예천군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실종자 수색과 수해 폐기물 처리를 지속
엔미디어플랫폼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선불기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전국 게토 가맹PC방 중 침수 피해로 인해 기기 동작이 안 되는 매장에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피해 정도에 따라 무상으로 선불기 부품 및 기기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무상지원 신청은 8월 31일까지 게토 고객센터로 유선 접수 가능하며 피해 복구가 시급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점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미디어플랫폼 김은하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게토 PC방 점주님들을 위해 피해 지원을
에쓰오일(S-OIL)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침수 등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재난 구호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나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1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의 기부금은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했다.또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