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 과일 '당도 보장'에 나섰다. 산지 출하 기준보다 당도 기준을 1~2브릭스(brix) 높여 선별함은 물론,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모든 과일의 당도를 일일이 손으로 측정한 상품도 내놓는다.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9/28)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한 H스위트(H-SWEET) 고당도 '사과·배'와 '샤인머스켓' 세트를 각각 200세트, 300세트 총 5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H스위트는 현대백화점이 과일의 당도, 크기, 신품종
신한투자증권은 김상태 사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연중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폭염, 장마, 태풍 등으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의 어촌 지역 휴가 장려 차원에서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 제안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김 사장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영구 심텍 대표이사와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이사를 지명했다.김 사장은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
NH아문디자산운용이 16일 태풍 카눈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농협 관내 현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 청추 지역은 지난 7월 역대급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카눈으로 인해 최근 몇 달간 크고 작은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이날 피해 복구 일손돕기에는 김광주 부사장, 차종인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32도 이상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피해 농가에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폐비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광주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피해를 입은
LG전자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돌입했다.LG전자는 14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임시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제품 브랜드와 관계없이 침수 가전 세척∙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주요 부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LG전자는 화재나 누전 등 침수 가전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의 사항도 적극 알린다. 전문가의 세척 및 수리를 받지 않고 그대로 말려서 사용하면 내부가 부식되거나 오물이 말라붙어 누전의 위험이 있다.이에 앞서 LG전자는 11일 태풍 피해가 컸던 대구
삼성전자서비스가 14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고성에 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무상점검,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투입해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삼
하나금융그룹은 10일 오전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머물고 있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들을 찾아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야영지를 떠나게 된 이탈리아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숙소로 제공해오고 있다.잼버리 대원과 진행요원 200여명을 위해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총 100실(2인 1실)을 지원하고, 맞춤형 K-식단은 물론 세탁 서비스 등 편리하고 쾌적한 재충전의 공간을 마련했다.이날 격려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
신한은행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연수원’에 머물고 있는 스페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농구단 농구교실을 여는 등 전폭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돕기 위해 연수원 시설을 통해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고 자체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난 8일 오후 스페인 잼버리 참가자 43명과 싱가폴 잼버리 참가자 2명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블루캠퍼스 연수원’에 입소했다.잼버리 대
롯데가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멕시코 대표단에게 숙소 제공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롯데는 맥시코 대표단 401명을 대상으로 잼버리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숙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북상으로 인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 대피에 따른 것이다. 롯데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행사 운영위원회 등과 협의해 행사 기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롯데인재개발원은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 지원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스마일게이트)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 Le Viet Hoa)과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CFS Summer Championship 2023)’을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CFS 썸머 챔피언십 2023’는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참가 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증가시켰다. 특히, 상금 규모는 지난 해 10만 USD에서 30만 USD(한화 약 3억 9000만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9일 그룹사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을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 복구 자원봉사단은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 활동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어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충주시 및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 복구 지원 및 농경지 범람으로 인한 부유물 제거 작업을
네이버는 27일 시간별 예보 비교에 날씨, 기온에 이어 ‘강수확률’을 추가하고, 해외 지역 날씨까지 예보 범위를 넓히는 등 맞춤형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6대 자연재난(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지진)의 전국적 상황 발생 시 특별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네이버가 2021년 선보인 ‘예보 비교’는 ▲대한민국 기상청 ▲국내 기상청 인증 1호 기상사업자 ‘웨더뉴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순위 최상위 ‘아큐웨더’ ▲IBM 컴퍼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웨더채널’의 예보를 비교한 신뢰도 높은 기상 예측으로 호평을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SKT는 25일 SKB, SK오앤에스 및 홈앤서비스와 함께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SKT는 해당 기간 동안 주요관광지 및 해수욕장, 캠핑장, 휴양림, 리조트와 고속도로 등 트래픽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또한, SKT는 지난 3월 전국 기지국에 적용한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를 적극 활용해 휴가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
KG 모빌리티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KG모빌리티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대전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의 차량 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삼성전자서비스가 수해 피해를 입은 충청 지방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부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 괴산, 오송 일대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청주 오송(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충북 괴산(불정면 주민센터), 충남 공주(옥룡동 경로당)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파견해 침수 휴대폰 세척 및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지원한다. 침수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신속한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산한라이프 등 그룹사가 함께 뜻을 모아 성금 5억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자연 재해에 대비해 제작한 생필품 및 의약품, 안전용품 등이 담긴 긴급 구호 키트를 제공한다.특히 현재 피해가 큰 충청 지역에 구호 키트 930여개를 신속하게 지원했으며 향후 필요 지역이 파악되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신한은행은 이번 집
KB금융그룹이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KB금융은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
포스코가 바다식목일을 맞아 울릉도 남양리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을 울릉군에 이관했다.포스코가 3년 전 울릉군 남양리에 조성한 바다숲에 해조류가 무성히 생장하고 치어가 붐비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9일 이관식을 갖고 관할 지자체인 울릉군에 바다숲을 이관했다.이날 이관식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포스코 이희근 안전환경본부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고동준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남양리 어촌계장 및 어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바다숲 조성 사업 성과를 조명하고, 경상북도 수산자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이 지속가능성장경영보고서 창간호를 발간했다.LS MnM은 지난 2021년 아시아 동제련소 최초로 글로벌 동산업계의 ESG 인증인 카퍼마크(Copper Mark)를 획득한 바 있다. 당시 카퍼마크 측은 LS MnM에 추후 지속가능성장경영보고서 발간을 조건으로 카퍼마크 인증을 수여했고, 이번 발간을 통해 모든 조건이 충족됐다.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의 필수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지구’, ‘사람’, ‘사회’, ‘지배구조’로 구성하였다. 이에 더하여 이해관계자가 회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
대표적인 탄소 다(多)배출 업종인 철강업계가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철강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요구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경영을 키워드로 내세웠다.실제 어닝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기업들이 1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개선된 실적과 함께 탄소중립 로드맵과 친환경을 기반한 신성장 동력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 현대제철, 저탄소 고급 강재로 탄소중립·먹거리 동시에 노린다현대제철은 지난 26일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현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포스코가 제철소의 안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통신 3사와 포스코는 지난 20일 ‘제철소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 및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기간산업인 제철소 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동통신 장비의 신속한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 냉천이 범람하면서 제철소 전역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제철소 내 이동통신 장비까지 물에 잠기면서 통신이 두절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