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SK텔레콤이 미래 AI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5기 과정을 마무리했다.SK텔레콤(이하 SKT)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테크 서밋 2023(SK TECH SUMMIT 2023) 행사장에서 SKT AI 펠로우십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
SK텔레콤(이하 SKT)의 AI헬스케어 사업이 해외로 진출하며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SKT는 반려동물 AI헬스케어 서비스인 ‘엑스칼리버’가 호주, 싱가포르의 최대 의료기기 유통사인 에이티엑스(ATX)와 스미테크(Smitech)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SKT는 AI로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이른바 ’AI 전환(AIX)’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반려동물 AI 의료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출시 1년이 조금 지난 현재 국내 동물병원 450여 곳에서 엑스칼리버를 쓰는 등 국내 사업이 쾌조
SK텔레콤은 16~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SK 테크 서밋 2023'에서 6G 특별 세션을 통해 6G 표준화 현황 및 글로벌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SK텔레콤은 6G 특별 세션에서 ▲올해 2월 6G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개발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 6G 백서 발간 등 SK텔레콤의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하고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소모 절감 기술 ▲오픈랜 기술 현황과 진화 방향 등 6G 시대의 핵심기술들을 소개했다.또 NTT도코모, 벨 캐나다 등
SK하이닉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23 R&D 100 어워드'에서 자사 기술진이 차세대 저장장치 '키값 전산 저장장치(Key Value Computational Storage Drive, 이하 KV-CSD)'를 개발한 공로로 'IT·Electrical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R&D 100 어워드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큰 혁신을 이룬 기술·제품 100가지를 선정하는 과학 기술 시상식으로, 산학계에서는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KV-CSD는 SK하이닉스가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
SK텔레콤이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과 제휴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2024년 봄·여름(이하 SS24) 시즌 MCM의 신규 상품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양사는 MCM의 SS24 시즌 제품 가운데 의상 12종, 신발 2종, 가방 2종(의상과 세트로만 판매) 등 16종의 유료 아이템을 3D 버추얼로 제작해 이용자가 자신의 아바타에 착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또 이프홈을 위한 꾸미기 아이템들인 로레토스 모노그램 패턴의 강아지와 토끼 등 2종의 유료 조형물과 로레토스 패턴 무
SK그룹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도모하는 테크 컨퍼런스 'SK 테크 서밋 2023'이 막을 올렸다.16일 SK텔레콤은 SK그룹 17개사가 준비한 192개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 2023'을 16~17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SK 테크 서밋은 전시, 발표 기술의 60% 이상을 AI로 구성하는 등 글로벌 인공지능(AI)컴퍼니로 성장 중인 SK텔레콤을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성장에 대한 SK그룹의 비전과 자신감을 표현했다.SK그룹 ICT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영상 S
SK쉴더스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SK쉴더스의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 하에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호송 경험이 풍부한 경호팀과 지역 교통상황을 잘 알고 있는 ADT캡스 출동대원 등 전문 인력이 주축이 되어 수능 당일 이른 오전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SK쉴더스는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인
첨단 나노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선정하는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CES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CES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디자인 ▲혁신성 ▲인간안보 등 29개의 카테고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혁신적인 기술을 선발해 혁신상을 수여한다.나노브릭은 '이스킨 애니칼라(E-Skin
하나금융그룹은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으로, 최근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함영주 회장은 동화그룹 승명호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은 4년 만에 베트남 해상 광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다. 자원개발의 첫 단추인 탐사 단계에서 나온 성과로, 지난 9월 중국 17/03 광구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한 데 이은 자원개발 소식이다.SK어스온은 베트남 남동부 해상에 위치한 16-2 광구에서 탐사정 시추를 통해 원유층을 발견하고 산출시험(DST)을 실시한 결과, 첫 번째 저류층 구간에서 일 생산량 최대 약 4700배럴 원유 및 7.4 MMscf(100만 표준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 산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두 번째 저류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도심항공교통(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은 15일 경상북도와 UA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서비스.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말한다.드림팀과 경상북도는 내년 4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UAM
SK지오센트릭이 재활용이 불가능했던 폐플라스틱을 자원화하기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를 울산에 구축한다. SK지오센트릭은 15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에서 ‘울산ARC 기공식’을 개최하고,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특히 SK지오센트릭은 열분해·PET 해중합·고순도 PP(폴리프로필렌) 추출 등 3대 화학적 재활용 공정 기술을 갖춘 3곳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3대 기술을 실현하는 리사이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플라스틱 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미래 먹거리인 플라스
SK온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손을 잡는다.SK온은 BASF와 양극재 생산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 셀 원가의 40%를 차지한다.양사는 북미와 아태(亞太) 시장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과 피터 슈마허 BASF 촉매 사업부문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은 이달 초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양사는 양극재 부문에서 우선 협력을 시작하되 폐배터리 재활용 등을 포함한 배터리
▲지규설씨 별세, 김인전씨 남편상, 지동섭(SK온 대표이사 사장)·지현정씨 부친상, 지선우·지재우씨 조부상 = 1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경기도 이천시 선영. ☎ 02-2258-5940
SK텔레콤이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 '보맵'과 협력해 패스(PASS)앱 내에 보험분석 서비스를 론칭한다.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등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말한다.SK텔레콤은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보맵과 함께 PASS금융비서에서 보험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PASS금융비서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SK㈜ C&C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서 글로벌 테크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지털 ESG 플랫폼 및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SK㈜ C&C는 14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아소시오 테크 엑셀런스 어워즈(ASOCIO Tech Excellence Awards)'에서 디지털 ESG경영진단 플랫폼 '클릭 ESG'를 통해 '아소시오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뇌출혈 영상 판독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받은 '아소시오 헬스케어 어워드'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아시아대양주정
SK텔레콤(이하 SKT)이 SK엔무브와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액침냉각’ 기술의 검증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SKT는 자사 인천사옥에 액침 냉각 전문회사인 미국 'GRC'의 설비를 활용해 다양한 제조사의 테스트용 서버를 SK엔무브 특수 냉각유(ZIC-GC2)를 활용해 냉각하는 액침냉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했다.SKT는 해당 테스트 결과, 기존 공기냉각 대비 냉반전력의 93%, 서버전력에서 10% 이상이 절감돼 총 전력 37%가 절감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차세대
GS네오텍은 생활문화 기반의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에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컨택센터 개발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울 리전 기반의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를 활용해 구축한 국내 최초 사례다.AWS 아마존 커넥트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서비스로 무엇보다 효율성 높은 비용 관리와 손쉬운 시스템 및 상담 업무 운영을 할 수 있다. 구축 시 장점은 ▲사용량 기반의 유연한 과금 정책 ▲상담원과 상담량 증가 시 뛰어난 인프라 확장성 ▲인공지능(AI) 기능 및 감정 분석 등 추가
SK㈜ C&C는 14일 NH농협은행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이 구축 완료한 개방형 'AI기술 허브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AI은행원 ▲금융업무에 따른 차별화된 음성합성기술(TTS) ▲지능형문서처리 서비스 등에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추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성형 AI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통해 AI가 업무 규정 및 가이드는 물론 은행 내 각종 보고서까지 훑어내며 은행원의 업무 처리를 지원하게 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대고객 서비스로 확
경제·기술·문화를 아우르는 확장된 주제로 재탄생한 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13일 성료했다.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UDC 2023은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된 이번 UDC 2023은 사상 최다 온라인 방문객을 기록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누적 조회수는 10만 회를 돌파했으며, 실시간 생중계된 UDC 2023 최대 동시 접속자수는 9177명에 달했다.◇ UDC 2023, 블록체인 기술부터 정책∙금융∙트렌드까지 조명올해로 6회째를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