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노키아와 함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상용망에 설치, 필드 시험을 통해 안정적인 5G 서비스 속도 및 커버리지 성능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오픈랜은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장비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SKT와 노키아는 지난해 초 5G 64 TRx 장비와 연동된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오픈랜 기지국 연구를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상용망에 설치해 5
SK텔레콤이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이하 CES2023)’에서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SKT는 CES 2023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에 약 1200㎡ 규모로 전시관을 SK계열사들과 공동 운영하며, ‘2030 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한다.특히 SKT는 전시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2일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全 구성원에 보낸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AI 컴퍼니로의 도약과 전환을 하는 VISION 실행의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유 대표는 2022년은 팬데믹 이후 뉴노멀의 서막을 보여준 한 해로 초유의 금리인상과 전쟁 발발로 인플레이션과 脫 세계화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이는 새해에도 불확실한 경영환경 요인으로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사업적으로는 Next 인터넷 후보로 거론되는 대화형 AI, 메타버스, Web3 등이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발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유
SK텔레콤은 28일(현지시간) 美 워싱턴 D.C.에서 북미 최대 지상파 방송 그룹 싱클레어, SK스퀘어 산하의 미디어 테크 기업 캐스트닷에라(Cast.era)와 함께 MEC 및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워싱턴 D.C 인근 알링턴 지역에서 SKT ‘미디어 에지(Media Edge)’ 플랫폼이 적용된 ATSC 3.0 규격 전파를 활용해 싱클레어 지역방송인 WIAV-CD를 통해 주행하는 차량과 통신을 주고받는 형태로 진행됐다.ATSC 3.0는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SK텔레콤은 고객들의 생활에 꼭 필요해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상품들을 정기 배송하는 구독 상품인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는 한 번 구독하면 매달 자동으로 주문이 이뤄져 선택한 배송 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어 잦은 반복 구매가 필요한 상품들을 편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SKT는 최초 정기배송 서비스로, 7개 제휴사와 캡슐커피부터, 우유, 치즈, 고체 치약, 원두, 제철과일, 면도날, 미술 작품(그림) 등 총 15종의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T우주 정기
SK텔레콤이 중소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협력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SK텔레콤은 20일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텔레컨스’와 차량용 Head Up Display(이하 HUD)의 서비스앱 ‘MCon’을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배포하고, ‘T HUD’ 서비스를 출시했다.이번 T HUD 서비스는 지난 3월 15일 SKT가 텔레컨스와 맺은 차량용 HUD 서비스 개발 사업협약의 결과물이다. 양사는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킷(이하 누구 SDK)을 탑재한 HUD 상용 서비스 상용 출시를 위해 9개월간 연구개발을 진
SK텔레콤이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 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공동 전시관은 CES 2023 행사장 내 센트럴 홀에 약 1200㎡ 규모로 마련되며, 8개 SK계열사
SK텔레콤이 부산지역의 다회용컵 이용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한 7개 기관(한국남부발전·주택도시보증공사·주택금융공사·예탁결제원·부산은행·기술보증기금)이 손을 맞잡았다.SKT는 15일 부산광역시와 부산남구청, 그리고 7개 BIFC 입주 기관들 함께 ‘일회용컵 제로 BIFC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에서도 SKT의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 ‘해피해빗’이 추진될 예정이다. 해피해빗은 지난해 제주(2021년 7월)를 시작으로, 서울(2021년 11월), 인천(2022년 7월),
SK텔레콤이 오픈랜 실증 관련 글로벌 최대 행사에서 국내 중견기업 오픈랜 기지국 장비에 대한 실증결과를 발표해 한국 오픈랜 기술의 위상을 높였다.SKT는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치에프알,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 인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와 O-RAN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에 대한 다양한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오픈랜 기술은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장비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
SK텔레콤이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운 온라인 전용 요금제 선보일 예정이다.SKT는 오는 20일 기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언택트 플랜’을 ‘다이렉트 플랜’으로 개편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SKT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가입 조건 완화, 요금 라인업 확대, 혜택 강화 등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강화했다.우선 SKT는 ‘다이렉트 플랜’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유무선 결합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개편한다.기존에는 약정에 가입 중인 고객이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며 온라인 요금제에 가
SK텔레콤이 ESG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이하 SKT)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월드지수에 14년째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SKT는 지난 2008년 ‘DJSI 월드지수’에 처음으로 편입됐으며, 이후 2020 년 한 해를 제외하고 올해까지 총 14년 동안 포함되며, 국내 최장 ‘DJSI 월드지수’ 편입을 기록했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써,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SK텔레콤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이하 ITU-T)에 제출한 ‘UAM 연동 기술 표준화 안’이 신규 과제로 승인되면서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부문의 글로벌 기준에 한발 가까워졌다.SK텔레콤은 ITU-T의 SG(Study Group) 11에서 자사가 제안한 ‘안정적인 UAM 서비스 환경을 위한 UAM 서비스 연동구조와 방식’이 표준 과제로 승인됐다고 8일 밝혔다.ITU-T는 UN 산하 정보통신기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표준에 대한 연구 및 표준화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재 약 190개 회원국의 900
kt 클라우드(cloud)는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로 ‘공공 DaaS(Desktop as a Service)’ 계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VD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기관의 ‘공공 DaaS’ 도입은 한국은행이 최초다.그동안 공공·금융 기관은 일반 기업 대비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다루고 있어 관련법에 따라 구축형 VDI를 이용해야만 했다. kt 클라우드가 선도에 나선 ‘공공 DaaS’는 공공·금융 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가가 지정한 보안 규격을 충족하면서, 시간·장소·단말
SK텔레콤이 AI컴퍼니 도약을 위한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1일 단행했다.SKT는 지난 11월 AI컴퍼니 비전 달성을 위해 ▲AI서비스 ▲기존 사업의 AI 기반 재정의 ▲AIX 등 3대 추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A.추진단, Digital혁신CT(CDTO), AIX(CTO)를 신설해 체계를 마련했다.A.추진단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미래기획팀을 강화하고, 서비스 기획·개발 AI 대화·데이터 기술 등 전문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Digital혁신CT(CDTO)
SK텔레콤이 현장 작업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맨홀 사고 위험요인을 스마트폰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자사 인프라에 적용한다.SK텔레콤(이하 SKT)은 맨홀 아래 유해가스 농도나 온·습도, 침수·뚜껑 열림 여부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험요인을 ICT 기술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본격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맨홀은 작업자가 굴착 작업 없이 지하에 매설된 관로나 하수도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시설이지만, 오래 밀폐된 맨홀의 경우 내부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 작업자의 질식 사고를
SK텔레콤이 전자증명서를 활용해 고객불편을 줄인다. SK텔레콤은 전국 약 3000 개 SK 텔레콤 대리점에서 구비 서류 제출 시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SKT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대리점에 방문해 업무를 볼 때 제출해야 하는 구비 서류를 PASS·이니셜 앱에서 제공하는 ‘정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 서비스는 SKT 대리점에서 전자증명서 5종(주민등록표등본· 병적증명서·사업자등록증명·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을 PASS·이니셜 앱을
정부와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28㎓ 할당을 두고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5세대이동통신(5G) 주파수인 28㎓에 통신사가 공격적인 확장을 기대했지만, 실제 통신3사는 수익성을 두고 망 구축에 지지부진인 것이다.최근 정부는 지난 2018년 통신 3사에 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시 부과한 28㎓ 주파수 할당조건인 망 구축 이행률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 KT와 LG유플러스에 28㎓ 대역의 할당 취소를 통지했으며, SK텔레콤(이하 SKT)에게 28㎓ 대역의 이용기간 단축의 처분을 통지했다. 또한 정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가 함께 출시한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어르신들의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SKT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사업 1차년도(2021년 6월 ~ 2022년 6월) 시행결과, 인지치료 및 AI기반 ‘두뇌톡톡’ 등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경도인지장애 단게에서 치매로 확진되는 ‘치매 이환율’이 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3년 동안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80세 치매 고위험군인
SK텔레콤이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동맹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통신 인프라·미디어 사업 등 3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에는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T패밀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 양사의 협력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제작 및 투자우선 SKT와 NTT도코모는 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