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6~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SK 테크 서밋 2023'에서 6G 특별 세션을 통해 6G 표준화 현황 및 글로벌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SK텔레콤은 6G 특별 세션에서 ▲올해 2월 6G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개발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 6G 백서 발간 등 SK텔레콤의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하고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소모 절감 기술 ▲오픈랜 기술 현황과 진화 방향 등 6G 시대의 핵심기술들을 소개했다.또 NTT도코모, 벨 캐나다 등
SK텔레콤이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과 제휴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2024년 봄·여름(이하 SS24) 시즌 MCM의 신규 상품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양사는 MCM의 SS24 시즌 제품 가운데 의상 12종, 신발 2종, 가방 2종(의상과 세트로만 판매) 등 16종의 유료 아이템을 3D 버추얼로 제작해 이용자가 자신의 아바타에 착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또 이프홈을 위한 꾸미기 아이템들인 로레토스 모노그램 패턴의 강아지와 토끼 등 2종의 유료 조형물과 로레토스 패턴 무
KT가 산학협력으로 정보통신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KT는 15일 정보통신 인재양성 및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현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대학으로, 2년제의 산업학사학위 과정과 직업훈련과정, 정보통신기술자 인정 교육 등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 정보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실제 KT는 전송, 인터넷 등 11종
KT는 16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국가영웅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T는 교복, 교련복, 가방, 모자 등 국가유공자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품을 활용해 행사에 참석한 국가 유공자 전원의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또 KT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 뇌활력(VR로 떠나는 추억여행 등) 세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KT가 국내외 장비 제조사와 함께 5G 상용 기지국에 서로 다른 제조사의 오픈랜 무선장비(O-RU)를 연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KT는 오픈랜 기지국을 멀티 벤더로 연동하기 위해 노키아의 5G 오픈랜 분산장비(O-DU)에 쏠리드와 에프알텍의 O-RU를 동시에 연결했다. 이번 검증은 KT의 5G 상용망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노키아의 O-DU에 기지국 장비 간에 표준화된 오픈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진행했다.이를 위해 KT는 ▲멀티 벤더 장비 간 인터페이스 연동을 검증하는 상호 호환성 시험(Inter-Operability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도심항공교통(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은 15일 경상북도와 UA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서비스.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말한다.드림팀과 경상북도는 내년 4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UAM
KT가 생성형AI 기술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KT는 15일 영상 및 음성 생성 AI 기술로 가상인간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해 주는 ‘KT AI 휴먼 스튜디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KT AI 휴먼 스튜디오는 복잡한 촬영이나 편집과정 없이 생성형 AI 기술이 창조해낸 다양한 ‘AI 휴먼’ 모델과 보이스를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만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 서비스다.이는 KT가 지난 2월부터 생성형 AI 전문 기업 ‘씨앤에이아이’와의 기술 협
SK텔레콤이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 '보맵'과 협력해 패스(PASS)앱 내에 보험분석 서비스를 론칭한다.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등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말한다.SK텔레콤은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보맵과 함께 PASS금융비서에서 보험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PASS금융비서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SK텔레콤(이하 SKT)이 SK엔무브와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액침냉각’ 기술의 검증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SKT는 자사 인천사옥에 액침 냉각 전문회사인 미국 'GRC'의 설비를 활용해 다양한 제조사의 테스트용 서버를 SK엔무브 특수 냉각유(ZIC-GC2)를 활용해 냉각하는 액침냉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했다.SKT는 해당 테스트 결과, 기존 공기냉각 대비 냉반전력의 93%, 서버전력에서 10% 이상이 절감돼 총 전력 37%가 절감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차세대
KT가 '위성통신의 도심항공교통(UAM) 적용'을 주제로 한 6G 포럼 이슈리포트를 6G 포럼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6G 포럼은 차세대 이동통신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만들어진 민관 합동 포럼이다. KT는 6G 포럼 산하의 차세대 모빌리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이슈리포트 발간을 통해 UAM의 안전 운항에 필요한 위성통신 기술 적용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KT는 이번 이슈리포트에서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에 위성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K-UAM 및 KT 컨소시엄 동향 ▲위성통신 동향 및 기술 ▲U
SK텔레콤은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담은 '2023년 기후변화 재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요청에 의해 국제결제은행(BIS)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국제 협의체로, 2017년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 지침인 'TCFD 권고안'을 제시하는 등 각국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SK텔레콤은 이번 2023년 TCFD 보고서를 통해 고탄소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4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전파방송 기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상하는 상이다.SK텔레콤은 리트머스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과 도시,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한 점, 개방형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SK텔레콤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10일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범죄예방 기여도가 높은 우수단체에 시상하는 공모전이다.SK텔레콤은 이번 제8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첨단 기술들의 지속적 상용화를 통해 범죄예방에 공로를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SK텔레콤은
KT가 함께 미래를 혁신하기 위해 선발된 벤처·스타트업 ‘KT브릿지랩’과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9일 ‘KT 브릿지랩(KT Bridge Lab) 성과공유DA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선발된 벤처·스타트업과 KT 및 그룹사 사업부서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4개월 동안 추진했던 실증사업(PoC)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증 사업은 참여 기업별 총 11개 주제로 ▲Vision AI 3D 모션캡쳐(날비컴퍼니) ▲이동체 초정밀 측위단말(테크플렉스) ▲Large비전 AI모델 경량화(
KT그룹의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은 싱글 사인 온(SSO, Single Sign On) 통합인증 솔루션 INISAFE Nexess v4.3이 CC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INISAFE Nexess v4.3 솔루션은 사용자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업무시스템에 추가적인 로그인 행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SSO 통합인증 솔루션이다.이니텍은 기존 INISAFE Nexess v4.2 솔루션의 인증 방식을 쿠키 인증에서 세션 인증으로 강화, v4.3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한국아이티평가원으로부터 CC인증을 재획득했다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통신 3사는 이번 3분기에도 합산 영업이익을 1조원을 넘기며, 3분기 연속 합산 영업익 1조원 초과 달성을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통신 3사의 표정은 밝지 않다. 통신 3사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또다시 ‘통신비 완화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더군다나 3분기 3사의 매출 외형확장은 이뤄졌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SK텔레콤이 유일해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의 통신비 완화정책이 4분기 실적에 어떤 영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UAM(도심항공교통) 컨소시엄 ‘K-UAM 원팀’이 인천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K-UAM 원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KT,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5개 사가 국내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2021년 처음 결성한 컨소시엄이다.현대자동차는 국제 UAM 박람회 ‘2023 K-UAM 컨펙스(CONFEX)’가 개최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K-UAM 원팀’과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SK텔레콤은 올 한해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논의하는 '2023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최우수 파트너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SK텔레콤은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이 제공된다.SK텔레콤은 ▲탁월한 사업 성
SK텔레콤은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함께 '5G 코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5G 코어(Core)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3대 요소인 '기지국', '전송망', '교환기' 중 교환기를 의미한다.SK텔레콤 등 4사는 5G Core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서버 도입을 중심으로 ▲5G 코어의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수준 절감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서버 공급 기간 확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SK텔레
SK텔레콤(이하 SKT)은 8일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SKT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4026억원, 영업이익 4980억원, 순이익 30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수치다. .SKT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통신 시장에서 견고한 경쟁력을 유지했고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5%, 38.7% 증가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