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사인온(SSO) 통합인증 솔루션 CC인증 획득...공공기관 납품 자격요건 충족
사이트 통합 관리로 운영 편의성 향상, 권한 관리 솔루션으로 보안성·효율성까지

INISAFE Nexess 서비스 흐름도. (사진=KT)/그린포스트코리아
INISAFE Nexess 서비스 흐름도. (사진=KT)/그린포스트코리아

KT그룹의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은 싱글 사인 온(SSO, Single Sign On) 통합인증 솔루션 INISAFE Nexess v4.3이 CC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NISAFE Nexess v4.3 솔루션은 사용자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업무시스템에 추가적인 로그인 행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SSO 통합인증 솔루션이다.

이니텍은 기존 INISAFE Nexess v4.2 솔루션의 인증 방식을 쿠키 인증에서 세션 인증으로 강화, v4.3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한국아이티평가원으로부터 CC인증을 재획득했다. CC인증은 보안기능이 있는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인증기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이니텍의 INISAFE Nexess v4.3 솔루션은 이번 CC인증 재획득으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충족, 공공기관 납품 자격요건을 갖추게 되면서 공공 시장 점유율 확대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INISAFE Nexess v4.3 솔루션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MFA(Multi 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을 이용해 우수하면서도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이중화 구성 지원으로 시스템 고 가용성을 제공, 우수한 보안성은 물론 통합접근제어관리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어 중앙 집중 관리가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그룹화·대형화로 여러 사이트들을 통합 관리해야 하는 경우 각 사이트마다 사용자 인증정보를 기록해야 하던 번거로움을 한 번의 작업으로 해소할 수 있고, 사용자 통합관리까지 가능해 운영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더해 권한 관리 솔루션과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보안성과 효율성까지 함께 갖출 수 있어 금융기관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으로까지 솔루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성열탄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본부장은 "INISAFE Nexess v4.3 솔루션은 최초 출시부터 SSO 시장을 선도해 온 솔루션으로, 이번 CC 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강화된 보안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