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항에 도착 후,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Kourou)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부터 3일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호텔에서 ‘제10차 환경위성 국제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이번 연수회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한국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개발 관계자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을 포함한 국내외 환경위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등 10여개국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 대기오염물질의 감시를 위해 내년 3월에 발사될 예정이며 향후 발사될 미국과 유럽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 항공우주국(나사)과 두 번째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KORUS-AQ)’ 협의에 나선다. 대기오염물질 감시를 위해 개발 중인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산출 자료도 공유하기로 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이스트스트리트 나사 본부에서 2020년 발사예정인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산출 자료 공유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정지궤도 환경위성은 2020년 전후 발사를 목표로 우리나라와 미국
환경과학원이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한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제7차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국제워크숍’과 ‘제12차 전지구관측위성위원회(CEOS) 대기조성가상편대(AC-VC)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워크숍과 회의에서는 환경위성 개발 담당부처 공무원, 국내․외 환경위성 전문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유럽 우주국(ESA)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위성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제7차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을 향해 국내 환경연구 전문기관과 우주연구 전문기관이 힘을 모은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대전 유성구 항우연 회의실에서 김삼권 환경과학원장과 김승조 항우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오는 2018년 발사 예정인 정지궤도 복합위성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의 입체적 감시와 환경·우주 연구의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환경과학원과 항우연은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이용해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유발물질과
대한민국이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의 위상을 갖기 위해 해외 공동개발에 나선다.환경부는 2018년 발사 예정인 '정지궤도 복합위성'의 탑재체 개발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미국 볼에어로스페이스사(BATC社)가 공동개발 조인식을 13일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조인식은 2017년 5월까지 환경위성 탑재체 공동 개발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이번 조인식으로 환경위성분야 핵심기술 자립화와 더불어 환경위성을 통한 기후 및 대기환경 감시와 관리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현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