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않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청사 내 첫 수소충전소가 마침내 준공됐다.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한 두 번째 사례다.환경부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김용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정부세종청사 수소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로 꼽히는 수소전기차(이하 수소차)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십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수소차 전용 모델 ‘넥쏘’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1만100대로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과감한 전략 투자, 수소차 기술 향상에 더해 구체적인 판매 목표 설정,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한층 강화하기 위함이다.2013년 세계 최초의 수소차인 '투싼ix'를 양산‧판매한 현대차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24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열었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3개 수소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이다.이날 착공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조명래 장관은 축사에서 &ldq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24일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를 시작했다.지난 10일 현대자동차가 국회의사당내에 만든 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는 두 번째 수소충전소다.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3개 수소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운영을 맡게 된다.30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완공되며, 하루 최대 수소전기차 70대(수소전기버스는 12대)를 충전할 수 있고 충전소 구축 비용의 50%는 환경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 수소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사업자 공모(2019년 8월 9일∼9월 17일) 및 제안서 평가(9월 19일)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고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0%(최대 15억원)를 지원한다.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등 4개사로 내년까지 10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