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유통가에서는 증가하는 멸균팩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공식 출범하고 종이청구서를 전자청구서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있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ESG경영 강화를 위해 기업과 학교가 손을 잡고 탄소중립활동 우수학교에 기업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소식도 전해졌다. ◇ 멸균팩 재활용 위해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공식 출범증가하는 멸균팩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멸균팩 자원순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협회 회원사는 총 11곳으로 임원사인 테트라팩 코리아, 매일유업, 삼영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 KT·SKT·LGU+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전자청구서 이용 확산을 권장하는 ‘지구 건강 탄소 다이어트’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이동통신 이용 고객의 전자청구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종이청구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 청구서를 이용하고 있는 통신 서비스 이용자에게 문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과 문자를 통해 종이청구서 대신 손쉽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새롭게 도입하고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모바일 전자고지로도 기존 종이청구서와 동일하게 고객정보, 청구금액, 미납금액, 납부기한, 요금 세부내역, 사용기간 및 사용량, 입금전용 계좌, 상담 창구, 유의사항 등 주요 내용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원격검침과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모바일 고지를 전면 시행했다. 이
금융과 환경은 무관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금융이야 말로 친환경 가치 실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수단이 ‘금융거래’이기 때문입니다.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회사가 미래를 위해 올바른 이윤을 추구한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닥쳐올 위기에도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심각한 경제위기인 ‘그린스완’ 현상에 대비해야합니다. 국제결제은행은 지난 1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예기치 못한 심각한 금융위
[환경TV뉴스]한철 기자 =카카오톡의 결제서비스인 카카오페이로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서울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서울시는 다음카카오, LG CNS, 시금고인 우리은행과 2일 '핀테크 기반 간편결제 세금납부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안에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핀테크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관공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카카오페이 세금납부제도 도입은 국내 핀테크 기반 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테스트베드(Test-bed)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한국전력은 오는 4월 30일까지 전기요금 모바일 청구서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홍보행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한전은 홍보행사 기간 동안 종이 청구서에서 모바일 청구서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7인치 3D TV와 아이패드2,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경품 행사와 상관없이 모바일 청구서 신청 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연간 인터넷 영어학습권 이용권 또는 매월 200원의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별도 절차 없이 행사에 자동 응모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