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하고, 국민 의견을 모은다. 공청회는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 유튜브에 접속,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및 실시간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위원장 허재영)는 오는 30일 오후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이하 기본계획)에 대해 국민·전문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공청회를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중부·남부·동남권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2020~2024년, 이하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른 법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다음달 3일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 맞춤형 대기질 관리를 위해 권역별로 수립하는 5년간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정부가 스마트 축사 설비에 대한 국가 표준을 마련해 신 축산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국립전파연구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스마트 축사용 센서 19종에 대해 국가 표준안 3건을 마련한다고 17일 행정예고에서 밝혔다. 정부가 이번에 추진하는 국가 단위 표준은 실외‧실내 공기질 측정 센서와 안전 센서의 측정범위, 결선, 배선에 대한 내용이다. 스마트 축산 핵심장비인 센서에 대해 업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기준을 확보한다는 것. 정부는 2014년부터 스마트 축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나 관련 부품과 기자재가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가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며 마련한 고시 개정안이 뭇매를 맞는다. 친환경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비접착식 라벨을 사실상 재활용 불가 등급에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환경부와 생산자, 재활용 업계로 이어지는 카르텔이 배경이라고 주장한다.환경부가 지난달 행정 예고한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르면 비접착식 라벨이 재활용 1등급으로 인정받으려면 재질이 비중 1 미만이어야 한다. 그런데 라벨을 비중 1 미만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게 문제다.논란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앞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특별구제계정 신청절차가 간소화된다.환경부는 내년 2월 15일부터 시행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가습기살균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올해 8월 14일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이 법에서 위임한 노출 사실 확인 방법, 노출 확인자 단체 구성 절차, 피해자 단체 지원 대상 사업·방법 등을 구체화했다.또한 복잡한 특별구제계정 신청 절차를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제주] 고현준기자 = 제주도내 민박업소는 지난 2013년 기준 1449개소에서 올 6월말 현재 3734개소로 2.5매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객실수도 5610실에서 1만1000여개실로 2배 정도 늘었다.이처럼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고 문제가 많은 제주도내 민박업소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박업소에 따른 차별화를 위한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 운영 지침’을 마련,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