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집 가까이서 외식과 쇼핑, 여가 등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이른바 우리 동네 ‘항아리 상권’이 재조명받고 있다.항아리 상권은 상가 주변을 주거 배후세대가 둘러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쉽게 말해 전형적인 동네 상권이라 할 수 있는데, 특정 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집중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의미한다.특히, 대규모 주거시설에 둘러싸인 곳에 들어서는 항아리 상권의 랜드마크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불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선보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평균 404.7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84가구 모집에 총 11만4955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404.7대 1, 최고 5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청약경쟁률은 99가구 모집에 5만7079건이 접수된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다양한 테마가 적용되는 ‘테마형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재미와 즐거움, 디자인과 예술 등을 적용해 기존의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휴식과 여가 모두를 누릴 수 있게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 상업시설과는 달리 차별화된 외관과 콘셉트에 맞춘 내부 MD 구성이 시너지를 내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특히, 테마형 상업시설은 쇼핑과 문화, 놀이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소비 트렌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 하반기부터 전국에 풀릴 50조원 규모의 토지보상금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한다고 밝혀 수익형 부동산으로 재투자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 기조로 은행의 예금금리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7월보다 0.01%P 하락한 연 0.81%로 집계됐다. 다시 말해 1억원을 은행에 예금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16일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A 127세대 △84㎡ B 203세대 △114㎡ A 115세대 △114㎡ B 51세대다. 펫네임 ‘마크베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주택 시장을 겨냥한 규제가 겹겹으로 더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수요가 몰려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의 건물용도별 건축물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만907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거래량 2만1918건 대비 132.7% 상승한 수치며 올해 상반기 월별 거래량 중 최고 수준이다.여기에 지난달 29일 주택으로 포함하지 않던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수에 합산하는 ‘지방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