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 주요내용으로 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을 언급한 가운데 기업과 시민사회, 학회 등이 기업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해당 기업과 기구 등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관련 목표와 세부 이행방안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24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개최된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0에서 기업과 시민사회 등이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이하 CoRE 또는 이니셔티브)를 런칭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태양광업계의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현물시장 가격급락에 따른 100kW 미만 소규모 태양광사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가격안정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REC 시장 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진행한 정책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정부의 REC 현물시장 매도·매입 상하한 한도를 현행 ±30% 수준에서 ±10%로 축소하고,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민간주도로 10월 23일이 ‘재생에너지의 날’로 제정됐다.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 추진위원회’는 23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된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10월 23일을 ‘재생에너지의 날’로 제정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김유정 청년공동추진위원장과 기후변화센터 대학생 자원활동단체 유세이버스에서 활동 중인 강성원 학생은 23일 제정 선언문을 통해 “현대 산업사회는 화석연료를 사용해 많은 발전을 이뤄왔지만, 이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는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10월 23일이 '재생에너지의 날'로 제정된다.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 추진위원회’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에서 이달 23일을 ‘재생에너지의 날’로 제정, 선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날 김유정 청년공동추진위원장과 기후변화센터 대학생 자원활동단체 유세이버스에서 활동 중인 강성원 학생이 제정 선언문을 발표하고, 테이프커팅식 등 기념식도 이어진다. 추진위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얼마 전 ‘RE100(Renewable Energy 100%)’ 국내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으로, 운영비용 급증이 이유였다. 에너지전환비용에는 발전설비는 물론 송전투자, 소비자사용, 그리드보급 등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는 모든 과정의 비용까지 포함된다는 것이다. RE100은 기업이 2050년까지 소비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부터 공급받겠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시작된 자발적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2%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에 ‘매우 찬성한다’, 33.0%는 ‘약간 찬성한다’고 답했다.둘을 합하면 86.2%로 10명 중 9명 가까이 되는 국민들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찬성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