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 하반기부터 전국에 풀릴 50조원 규모의 토지보상금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한다고 밝혀 수익형 부동산으로 재투자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 기조로 은행의 예금금리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7월보다 0.01%P 하락한 연 0.81%로 집계됐다. 다시 말해 1억원을 은행에 예금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8월 둘째 주에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전국 25개 단지에서 총 2만1024가구(일반분양 1만29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과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경기 성남시 시흥동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 견본주택은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며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토면적이 여의도의 8배가량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28일 발간한 ‘2018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 국토의 지적공부 등록면적은 10만364㎢로 한 해 만에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인 24㎢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적통계연보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자료다.토지가 넓어지게 된 이유는 해남군 공유수면 매립 15.9㎢, 경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지구 2.8㎢, 여수시 웅천택지 개발사업지구 0.4㎢씩 신규로 등록됐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에 관상어 산업 '허브'가 구축된다.해양수산부는 관상어 산업을 미래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상어 생산·유통·수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관상어 생산‧유통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해수부는 한국관상어협회 및 담당 지자체 등과 함께 시화MTV에 1만3000㎡ 규모의 용지 매입을 추진 중이다.관상어 생산‧유통 단지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700억원.해수부는 친환경 생산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1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보인 도시가스업계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모양새다.20일 도시가스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도시가스 판매량은 2302만5973㎡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수송용을 제외한 가정용, 일반용, 산업용, 열병합발전용, 집단에너지 등 전 분야에서 수요가 감소한 것이다.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에너지 분야는 물론 외식, 건설, 물류 사업 등에 진출해 가스업체들의 정체된 수요를 극복하고자 사업다각화에 적극적인 모습이다.삼천리의 경우 2012년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과
심각한 오염 수준으로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된 마산만, 시화호 등에 연안오염 총량관리제가 확대 시행된다.국토해양부는 마산만은 창원시·경남도와 함께 2013년~2016년까지, 시화호는 군포시·시흥시·안산시·화성시·경기도와 2013~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연안오염 총량관리제는 해양환경의 개선을 위해 해당 해역이 수용할 수 있는 오염물질의 배출 총량을 설정, 그 범위 내에서만 개발 사업 시행 등의 배출을 허용하는 제도다.이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