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노인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부여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사업을 진행,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대상 인지치료와 AI 기반 '두뇌톡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경도인지장애란 동일한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 중 한 가지 영역 이상에서 저하가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가 함께 출시한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어르신들의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SKT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사업 1차년도(2021년 6월 ~ 2022년 6월) 시행결과, 인지치료 및 AI기반 ‘두뇌톡톡’ 등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경도인지장애 단게에서 치매로 확진되는 ‘치매 이환율’이 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3년 동안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80세 치매 고위험군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엔케이맥스가 암에 이어 알츠하이머까지 NK면역치료제(이하 'SNK01')의 적응증을 확대한다.엔케이맥스는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1상 IND 승인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임상1상은 전임상 없이 우선 멕시코에서 결과를 확인하고, 임상2상은 미국을 포함한 다국적 임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임상은 21명의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및 알츠하이머(AD; Alzheimer’s Disease)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뇌기능 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에 대해 급여 기준을 축소함에 따라 대웅바이오, 종근당 외 70여곳의 제약사가 법무법인 광장과 세종을 대리인으로 소송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뇌기능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에 대한 치매 외 본인부담률 80%의 선별급여를 적용하겠다고 5일 행정예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의 치료와 관련해서는 현행 보험급여 본인부담률 30% 기준을 유지한다. 하지만 뇌대사관련 질환 및 감정 및 행동변화와 노인성 가성 우울증 등의 적응증에 관해서는 본인부담률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주문한 것과 다른 메뉴가 나오더라도 이해해야 한다는 규칙의 카페가 있다. 경도인지장애, 경증 치매 환자가 바리스타로 있는 '기억다방'이다.서울시는 20일부터 제약회사 한독과 함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치매 환자가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서울 곳곳을 누비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앞 광장에서는 기억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해 12월 23일 방송된 SBS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명막 전 대통령이 연루된 '다스' 대해 집중 조명했다.[1105회] 판도라의 상자 - 다스는 누구의 것인가?# 경리 직원의 화려한 외출자동차 시트를 만드는 회사의 경리부 조 씨는 동료들에게 인정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