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종합지급결제 전문기업 ‘스마트로’가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를 선보인다.스마트로는 전기차 충전플랫폼 전문기업 ‘타디스테크놀로지’와 함께 민감한 신용정보를 전기차 충전기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 여신협회 인증·등록을 완료한 오픈형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전기차 완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저렴하며 설치가 용이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 결제를 처리하는 장치를 장착하기 어려운 단점이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수퍼 등 1만8400여 점의 전국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사회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더프레시는 지난해 3월부터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농식품바우처는 식품 접근성 강화, 영양 보충 지원,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 등 저소득층을 위한 농산물 현물 지원방식의 사업이다. 전국 24개 시군구 지자체가 대상으로, 국내산 과
LG유플러스는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며 고객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IC카드로, 가입자 식별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U+망을 사용하는 40여 개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는 물론,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의 다이렉트 요금제,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을 선보였다.원칩 판매량은 높은 편의성으로 인해 2022년 9만4600여 건에서
IBK투자증권은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토큰증권(STO)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유의미한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 온·오프라인(O2O)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기인해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99억원, 139억원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3.4%, 32.8% 증가한 수치다.갤럭시아머니트리의 전자결제 사업은 온라인 쇼핑 증가 및 기업 간 거래(B2B) 공
한국도로공사는 16일부터 기존 고속도로 영업소와 모바일 앱에서 발급 가능했던 ‘EX-모바일 충전 카드’를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발급한다고 밝혔다.EX-모바일 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통행료'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하는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다.모바일 앱에 등록 후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충전 후 사용가능하며, 특히 계좌이체 방식의 경우 충전카드 잔액이 부족하면 등록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고객이 설정한 금액이 충전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모바일로 충전 가능한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본업인 전자결제 사업과 온∙오프라인(O2O) 사업의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거뒀다.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322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2% 증가한 수치다.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기업들의 지로 납부 공공요금에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용카드 결제 취급액 증가 등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이외에도 국내 최초의 항공권 대상 금액형 기프트 카드 출시 등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견조한
KB금융그룹이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KB금융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급식차 및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 할 계획이다.또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하여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
하나금융그룹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그룹 차원의 긴급 재해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22일 충청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장 상인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 관계사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련됐다.먼저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에게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시 원금상환 유예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휴대폰 결제 기능을 더한 선불형 '머니트리 카드'가 월 충전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머니트리 카드는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 앱에서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다. 특히 연회비와 발급비가 따로 없고, 발급된 카드를 앱에 등록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갤럭시아머니트리는 머니트리 카드 월 충전금액 100억원 돌파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카드를 발급해 처음 앱에 등록하면 2000원을, 처음으로 월 자동충전을 설정하면 충전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을 지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에 나선다.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 이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토양 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리은행은 16일 캄보디아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이달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서비스 최초 출범 4일 전인 오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를 실시하고, 사전 안내 및 시민 참여 이벤트도 추진해 친환경 교통 혁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간다. ◇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16일 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그간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대폭 늘린 무제한
영월군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군에 따뜻한 온정을 이웃과 나누려는 성금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월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내 기업 및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 문의가 이어져 현재까지 1억2600만원 가량의 성금이 기탁됐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많은 기부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남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사의 선불카드인 '머니트리카드'가 2023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브랜드 평가위원회(KEBI)가 주최하는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은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머니트리카드는 온라인에서 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인 휴대폰결제와 간편계좌, 머니트리캐시로 충전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간편결제 앱(App) '머니트리'에 카드를 연동
현대백화점이 현대차·기아와 손잡고 주차요금 결제 편의성 높이기에 나섰다.현대백화점은 현대차∙기아와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카페이 기능이 지원되는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현대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할 때, 사전 정산기나 정산소를 이용할 필요 없다. 대신 시동을 걸면 차
KG모빌리언스의 선불카드 모빌리언스카드가 문화상품권 신규 충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문화 상품권은 국내 대표 지류 상품권 중 하나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품권이다.모빌리언스카드는 지난 4월 해피머니 상품권(해피캐시)을 시작으로 북앤라이프 상품권(캐시), 컬처랜드(컬처캐시), 그리고 지류 문화상품권 충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모빌리언스 카드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기존 상품권 사용은 온/오프라인 제휴처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용 등록 시 오프라인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달 25일까지 스토브페이 신규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스토브페이는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 내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 신용카드, 계좌 등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비밀번호만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스토브페이는 신규 결제 수단 등록 사용자 대상으로 '스토브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5일까지 스토브페이 결제 수단으로 신규 계좌를 등록하면 선착순 2만 명에게 1000 스토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결제 수단에 신규 카드를 등록한
CJ나눔재단이 4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원(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7년째 지속 개최하며 현재까지 약 500여 지역아동센터 1만2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3억원 상당의 끼니를 제공해왔다.올해도 방학 기간 동안 끊기는 학교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
갤럭시아머니트리의 토큰증권(STO) 시장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지난 1일 오후 2시 55분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1340원(17.20%) 오른 9130원에 거래됐다.갤럭시아머니트리는 현재 항공금융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태양광 및 풍력발전 기반 신재생에너지, 수산금융, 경주마 등 6개의 기초자산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STO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하나증권은 4일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STO 발행부터 유통까지 준비된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대명사 구세군의 동행이 10년을 맞았다.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1000여 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모금 거점에 배송했다고 1일 밝혔다. 배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모두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CJ대한통운은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냄비 물품을 집화해 전국 17개 시도 330여 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 완료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한 달 동안 파손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올해 여덟 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지속가능성 지수(KSI)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 받은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8회 수상에 빛나는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