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트리카드.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그린포스트코리아
머니트리카드.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그린포스트코리아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사의 선불카드인 '머니트리카드'가 2023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브랜드 평가위원회(KEBI)가 주최하는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은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머니트리카드는 온라인에서 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인 휴대폰결제와 간편계좌, 머니트리캐시로 충전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간편결제 앱(App) '머니트리'에 카드를 연동하고 포인트, 상품권,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한 머니트리캐시를 전국 약 300만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머니트리카드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머니트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연회비와 발급비가 없어 부담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충전과 사용을 기준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연말정산 시에는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머니트리카드는 주로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휴대폰 결제수단을 카드에 접목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라며 "머니트리 앱과 연동해 오프라인 결제에 사용할 수 없었던 포인트를 결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리한 기능들로 결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