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바쁜 일상에 교외 '단풍 구경'은 꿈도 못 꾸는 서울시민들도 주변에서 손쉽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숨어 있다. 서울시내에만 북한산국립공원을 포함, 단풍을 접할 수 있는 단풍길이 모두 170여㎞에 이른다. 마음만 먹으면 된다.서울시는 전체 176.7㎞에 달하는 '서울 단풍길 100선'을 선정, 18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단풍길 100곳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뉜다.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15곳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13곳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20곳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단풍의 계절, 전국 21곳 국립공원 중에는 어떤 곳이 가볼 만 할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족들이 함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로 코스 '25곳'을 8일 소개했다.공단이 이번에 선정한 단풍길의 특징은 경사가 거의 없는 '완만한' 코스라는 점이다. 그만큼 접근성을 중심으로 고려했다는 전언이다.코스도 다양하다. 짧게는 편도 기준으로 1시간부터 최대 4시간30분까지 다양한 탐방을 즐길 수 있게끔 선정했다.▲서울 단풍 명소, '우이령길'우선 서울에서 가장 가 볼 만한 곳으로는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
[환경TV뉴스] RE. 간결한 컴퓨터 그래픽이 환경 파괴를 경고합니다.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뜯어낸 종이 달력들이 4월5일 식목일을 되새기는 의미로 다가옵니다.짧고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영상들은 열린 환경영화제를 표방하는 ‘에코필름어워즈’의 올해 수상작들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장소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국화축제장으로 옮긴 에코필름어워즈는 스마트 기기로 바라 본 환경을 영상으로 녹였습니다.대상을 수상한 김민화씨의 작품 ‘푸념’을 비롯, 시상대에 오
국내외 친환경기술과 그린에너지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작된 가운데 개막식이 어제 열렸습니다.어제 오전 11시에 열린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 에너지전' 개막식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를 비롯해 23개 국가에서 모두 310곳의 환경기업들이 참가해 2천여종의 친환경 및 그린에너지 신기술을 전시 하고 있으며, 전시회는 14일까지 열립니다.윤 장관은 이날 “환경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는지에 대한 기술 검증을 하는데 환
다음 주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태풍진로에 따라 피해가 더욱 커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쪽으로 빠르게 수축할 경우 태풍의 진로가 좀 더 동쪽으로 치우치면서 서해안 내륙으로 태풍진로가 꺾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특히 현재는 중형급이지만 다음주 대형급으로 세력이 커지는 데다 강풍의 반경도 450km에 달해 한반도 대부분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태풍 볼라벤은 27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전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