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RE. 간결한 컴퓨터 그래픽이 환경 파괴를 경고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뜯어낸 종이 달력들이 4월5일 식목일을 되새기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영상들은 열린 환경영화제를 표방하는 ‘에코필름어워즈’의 올해 수상작들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장소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국화축제장으로 옮긴 에코필름어워즈는 스마트 기기로 바라 본 환경을 영상으로 녹였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김민화씨의 작품 ‘푸념’을 비롯, 시상대에 오른 모든 이들에게 환경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INT. 김지은(24)·장다혜(25)/ 제3회 에코필름어워즈 최우수상 수상팀

수상자뿐 아니라 올해 출품된 152편의 작품들 모두 그 의미는 값집니다.

남 일처럼 느꼈던 우리 주변의 환경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가까이 다가올 수 있게 돼섭니다.

INT. 이만의/ 에코필름어워즈 조직위원장

지난 일요일까지 210만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되는 드림파크 국화축제, 올해부터는 환경 영화제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얻게 됐다는 평갑니다. 환경TV 오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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