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친환경기술과 그린에너지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작된 가운데 개막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에 열린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 에너지전' 개막식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를 비롯해 23개 국가에서 모두 310곳의 환경기업들이 참가해 2천여종의 친환경 및 그린에너지 신기술을 전시 하고 있으며, 전시회는 14일까지 열립니다.

윤 장관은 이날 “환경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는지에 대한 기술 검증을 하는데 환경부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환경 관련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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