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7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세안 국가 출신 다문화가족 43명을 초청해 환경교육 체험, 야생화단지 관람, 아라뱃길 투어로 구성된 ‘2019 드림-아라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다음달 25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SL공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특히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변지역 다문화가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7일 ㈜워터웨이플러스와 ‘드림파크와 아라뱃길이 어우러진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L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지역사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롭게 구성키 위해 마련한 것이다.이를 통해 주변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SL공사의 ‘야생화단지 자연환경’과 워터웨이플러스의 ‘아라뱃길 수생태환경 인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오는 25일 예정된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지난 23일 열린 산하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의 연장선이 될 전망이다. 환경부의 관리·감독 대상인 각 기관은 당시 성차별과 일감 몰아주기 및 혈세 낭비와 도덕적 해이 등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일부 기관은 수년째 지적돼 온 사안을 여전히 개선하지 않고 있어 비판이 쏟아졌다.◇ 환경부 최대 산하기관 ‘환경공단’…일감 몰아주기에 갑질까지환경부 산하기관 가운데 최대기관인 환경공단은 일감 몰아주기와 갑질, 성차별, 혈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에는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환경부 산하 10개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성 상임 임원 비율은 0%였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방침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조사 대상인 환경부 산하기관 10곳은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상하수도협회 △환경보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워터웨
S-OiL이 국내 최초로 요트 전용 '마리나 주유소'를 열었다.S-OiL은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서 요트,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 선박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선박 전용 ‘아라 마리나 주유소’가 내달 초 영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주유소의 유류 공급은 S-OiL이 맡고, 운영은 수자원공사 자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가 담당한다. 아라마리나 주유소는 150척의 레저용 요트, 모터보트 등 계류장(마리나) 이용 고객과 아라뱃길을 운행하는 소형 유람선 등이 수상에 정박한 채 급유 받도록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