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남북관계 및 물·환경 분야 전문가와 국회, 정부 등 200여명과 함께 ‘2019년 워터데탕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워터데탕트’는 물(Water)과 긴장완화를 뜻하는 데탕트(Détente) 합성어로, 물을 통해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말이다. ‘워터데탕트 대토론회’는 남북이 지리적으로 공유하고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난해 물관리일원화 관련 법이 입법화되면서 국가적으로 수량과 수질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됐다. 이제 효율적인 통합 물관리를 위해 관련 법·제도의 정비와 더불어 후속적인 조치들이 원활하게 추진돼야 한다.환경부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9년 제1차 물환경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강한 물 순환을 위한 유역관리 현황과 대응’과 관련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최희철 대한환경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l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최근 물 분야 조직 개편을 통해 물 관련 업무의 총괄 기능을 강화하고 유사 중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우선 환경부는 ‘물통합정책국’을 신설해 통합 물관리 정책 및 낙동강 물 분쟁 해소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물 관련 계획·예산 및 유역관리를 총괄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 물환경정책국, 상하수도정책관, 수자원정책국 등을 총괄하는 부서를 만들어 물 분야 업무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물 분야 조직을 재편했다.김익재 한국환경정책·평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최근 물 분야 조직 개편을 통해 물 관련 업무의 총괄 기능을 강화하고 유사 중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번 개편은 수량·수질 및 수재 대응을 하나의 일관된 체계 내에서 관리하기 위한 ‘물관리 일원화’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지난해 9월부터 조직 개편 논의에 착수, 물 관련 학회와 협회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됐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환경부와 국토부 등 유량측정 지점의 근접율은 1
◇승진▲이영준 선임연구위원 ▲조광우 선임연구위원 ▲안종호 연구위원 ▲김익재 연구위원 ▲신상철 연구위원 ▲정재현 전문연구원 ▲김영란 선임행정원 ▲이영미 선임행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