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8월 마지막주 국내 금융가에는 다양한 ESG 활동이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전기차 충전할인 기업신용카드 ‘EV카드’를 출시했고, 신한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술혁신기업 지원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혁신기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6기를 모집하고, 하나은행은 MZ세대를 위한 위폐감별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한편, 신한카드는 금융취약계층인 고연령자 맞춤형 특화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KB국민카드는 ‘정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해 위조지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화폐 취급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는 총 1609장으로 전년(1378장) 대비 231장(16.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2014년 3907장, 2015년 3293장에 달했던 위조지폐는 2016년 1378장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다 지난해 위조지폐가 증가한 데는 2016년 최초로 발견된 특정 기번호(JC798451D)의 1만원권 위조지폐가 585장 더 나온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위조범은 지난해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내년부터 서울시 면허 택시에서 구토하면 최대 15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또 무임승차, 요금지불 거부 및 도주 시 기본요금의 5배를 물어내야 한다.서울시는 지난달 초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 건의한 택시운송사업 약관 개정 초안을 수정해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이 수정안에 따르면 승객은 차내에서 구토 등 오물 투기 시 15만원 이내에서 배상해야 한다. 승객이 차내에 구토했을 때 세차, 악취 제거 등을 위해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조합은 당초 20만원까지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
서울시는 올해 1~3월 위조 또는 훼손된 지폐가 이용된 버스 부정운임이 358건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 중 ▲반쪽지폐 353건 ▲위조지폐 3건 ▲장난감·외국화폐 2건 등이다.월별로 살펴보면 1월 115건, 2월 105건, 3월 138건이 발견됐다유형별로는 ‘반으로 찢은 1천원권을 접은 채로 요금함에 넣는 경우’가 부정운임 지불의 대부분을 차지했다.‘1천원권 앞이나 뒷면만을 컬러 복사해 접어서 낸 사례(2건)’ , ‘앞·뒷면을 따로 복사해 풀로 붙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