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국민소통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난은 고양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탄소중립도시 구현하고 에너지 부문의 탄소저감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대국민 ESG 토크콘서트를 가진 한난은 국민소통을 통해 개진된 의견을 한난 ESG 경영전략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한난·고양시 "탄소중립도시 만든다"한난이 탄소중립을 위해 고양특례시와 협력한다. 지난 2월 15일 한난은 고양시청에서 고양특례시와 ‘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밝히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정부는 8일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의 후속 조치로 내년 7월 이후 공공분양주택 총 6만호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내년 7~8월 인천계양 일부 1100호를 시작으로 △9~10월 남양주왕숙2 일부 1500호 △11~12월 남양주왕숙 일부 2400호, 부천대장 일부 2000호, 고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중 부천대장과 고양창릉지구에 총괄계획가(MP:Master Planner) 22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총괄계획가 위촉은 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단계에서 도시조성 전 분야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받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LH는 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사회적 요구를 지구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3기 신도시를 미래 도시 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총갈계획가를 대폭 확대했다. 2기 신도시의 경우 지구별 4~5인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부천대장지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자연 친화를 골자로 하는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이 완료됐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모두 도시 기본구상이 완료돼 내년 하반기 사전청약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 선정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모두 도시와 건축, 조경 전문가들이 처음부터 한 팀으로 구성돼 통합적 관점에서 설계됐지만 도시 기본구상을 국제공모로 진행한 것은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