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LG화학이 영‧유아 치사율이 높은 6개 질환에 대한 혼합백신을 개발한다.LG화학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 소아마비 등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6개 질병을 동시에 예방해 주는 혼합백신을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미국의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 이하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3340만달러(약 37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은 기존 소아마비 백신에 1950만달러(약 220억원)를 지원받은데 이어 두 번째다.혼
국립수산과학원은 ‘친환경 넙치 생산을 위한 아쥬반트(면역보강제) 첨가 세균 3종 혼합백신 기술’을 개발해 국가연구기관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녹색기술인증은 '친환경농식품 분야에서 생산성/생산효율 증대 핵심 기술'로 녹색인증심의위원회로부터 기술우수성과 녹색성을 인정받아 3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한 것이다.이번에 개발한 백신은 넙치 연쇄구균증의 원인균 2종과 에드와이드병의 원인균 1종이 혼합된 백신에 면역보강제가 첨가돼 있어 한번 접종으로 3가지 질병 예방 가능한 백신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가 ‘넙치 면역보강 세균3종 혼합백신’의 기술이전 업체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동물용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업체는 15~21일 14시까지 병리연구과(051-720-2491)로 신청하면 된다.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개발된 백신은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 7월 25일 특허출원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면역증강제가 첨가된 어류 혼합백신’이다.접종 후 3개월 이상 효능이 지속되어 1회 주사로 3종류의 질병예방(넙치 연쇄구균증 2종과 에드와드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