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해양수산부가 203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1등급 해역 비율을 73%까지 늘리기로 했다.해양수산부가 향후 10년간 해양환경의 미래 비전과 추진전략 등을 담은 ‘제5차(2021~2030) 해양환경 종합계획’을 수립해 4일 발표했다.해양환경 종합계획은 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는 ‘제4차 종합
세계 5대 습지로 손꼽히는 순천만을 품고 있는전남 순천에서 여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순천만 경전철 연장 문제 등보존과 개발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순천 지역구 현안에 대해 '경제 논리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다'는 견해를 밝혔다.세계 제5대 습지인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사이에 설치된 경전철 노선 확대 문제를 두고 첨예한 신경전이 벌어졌던 전남 순천시의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당선됐다.4·13 총선 개표 결과 전남 순천시에서는 이 당선자는 44.5%의 득표율로 39.1%의 득표율을
[편집자 주(註)]'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해 온 환경TV가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내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 등 첨예한 환경 관련 사안이 걸린 '총선 환경 격전지'를 선정해 해당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의견을 들어봤다.환경TV [4.13 총선 '환경' 격전지를 가다] 기획기사가 국회의원이 될 후보자들에겐 자신의 지역구 환경 관련 사안에 대한 정책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유권자들에겐 '우리 동네 환경문제 해결'에 가장 적합한 후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사가 되기를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해양수산부가 내년부터 신규 예산을 편성, 해양환경교육에 나선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만큼 환경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교육부가 최근 환경 교육을 큰 틀에서 빼 버린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해수부는 이와 함께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순천만정원이 위치한 순천 갯벌복원을 포함해 우리나라 갯벌 복원 신규 예산도 편성했다. 해양쓰레기 관련 예산도 신규로 추가됐다.10일 해수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3.1%인 1458억원이 증액된 4조8103억원이다. 대부분이 해운, 항만 등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