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 부동산 및 개발 공약과 중앙정치 이슈가 지방선거를 뒤흔든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약과 논의는 뒤로 밀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환경단체들이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을 제안했지만, 17개 시·도지사 후보들의 5대 공약에서 관련 정책을 찾기도 쉽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일부 지역별로 특성 있는 기후·환경·에너지 공약과 시민사회의 정책 제안도 있었다. 당선 여부와 상관없이 경쟁 후보의 공약들과 정책 제안들이 지자체 계획과 운영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한 ‘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 장충단로 310m, 청계6가 방면의 편도 3차선 구간을 'CO2 줄이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차 없는 거리는 서울시청 및 DDP에서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와 연계해 시민들이 기후변화문제와 온실가스 감축 문제를 생각해보게 만든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 대신 '체험의거리', '문화의거리', '줄이는거리' 등 체험프로그램과 친환경제품전시 등이 마련된다.체험의 거리는 에너지놀이터, 태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8일 개막하는 이클레이 총회를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을 5일 발표했다.주요프로그램은 ▲개회식 및 기조연설 ▲전체회의(7개) ▲특별주제 회의(8개) ▲분과회의(28개) 및 부대행사 ▲서울의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서울 온 스테이지 ▲차없는거리운영 ▲도시간 교류협력 프로그램 ▲기후변화대응 바이어 상담회 ▲기후변화전시회 등이다.이 중 개막식에서는 찰스왕세자의 영상메시지가 전달된다. 또 이브라임 추 유넵 부사무총장, 미셀 샤방 R20 회장, 장신성 자연보전연맹 총재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9~11일 3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