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 검색예약 시스템인 '숲나들e'가 기능개선을 통해 28일부터 가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주말, 성수기(7~8월) 예약 시 접속폭주로 사용자의 대기시간이 증가하여 불편함이 발생했으나,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시스템통합관리 기술을 활용한 자원증설 및 간소화 페이지 운영으로 접속이 원활해 진다.특히, 숲나들e와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계해 시스템 내 장애인, 다자녀, 국가유공자 등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 현장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결재 차액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전국의 거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산림청이 자연휴양림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숲나들e에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147개 자연휴양림(국립 43, 공립 95, 사립 9)을 예약할 수 있다.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foresttrip.go.kr'을 입력하면 되고,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하다.전국에 170개(국립 43, 공립 1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오는 10월부터 미성년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은 국립자연휴양림 객실 예약이 쉬워진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9월부터(사용일 기준 10월) '다자녀 가정 우선 예약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주말 추첨제 또는 선착순 예약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일반경쟁과 달리, 다자녀 가정만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 예약 객실을 일부 지정하고 제한적으로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10∼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 사항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가족관계등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