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17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 ‘2023 슈퍼블루마라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015년 시작해 8회째를 맞은 슈퍼블루마라톤은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달리며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벽을 허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과 나경원 명예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1400여 명, 롯데 임직원 등 약 8000명이 참가했다. 홍보대사 힙합그룹 ‘지누션’ 멤버 션과 발달 장애인 강선아 작가도 마라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28일 현지 사립 병원인 PT 찰리 호스피탈 스마랑(PT Charlie Hospital Semarang, RSCH)의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상장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RSCH는 주당 공모가 115루피아로 발행해 609억 루피아(약 5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인 35%까지 상승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3.9% 상승한 131루피아로 마감했다.이번 IPO로 조달된 자금은 2024년 3월에 완공 예정인 찰리 호스피탈 드막(Charlie Hospital De
하나금융그룹은 2일 오전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프로그램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는 하나금융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020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ESG 프로그램이다.지난 시즌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안내 지도 제작으로 모두가 축구를 즐기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해당 영상은 세계 3대 광고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이 건축 자재 제조 기업 ‘PT Multi Makmur Lemindo’ (이하 ‘PIPA’)의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IPO는 사전 청약자금 1조 루피아(약 850억원)이상이 모이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상장일 가격제한폭(35%)까지 오르며 상한가로 마감했다.이번에 상장한 PIPA는 2005년에 창립해 PVC 생산 및 유통을 시작했으며 빠르게 성장해 PVC 파이프 및 기타 건축 자재 제품 OEM을 통해 생산하고 유통하는 사업으로 확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전력산업 환경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4차 산업 기술 분야 교류협력으로 전문 인력 육성과 산학협력 활동사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경영학과 인재 양성 △신재생에너지 및 4차 산업 분야 교육과정 자문 △학술활동 등에 대한 정보교류 등에 협력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 신부의 성추문 논란에 대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아래 주교회의)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사과했다. 그러나 수원교구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김희중 대주교(주교회의 의장)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사과문을 발표하며 “이번 사태로 인해 교회의 사제들에게 큰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김 대주교는 이어 “저와 주교단은 사제 교육의 미흡과 관리 소홀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 사제의 성추문 논란과 관련, 해당 교구청 주교가 사죄의 뜻을 밝혔으나 진정성 여부 등을 두고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피해방지 대책과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앞서 지난 23일 김모씨는 “2011년 아프리카 남수단 선교 봉사활동 당시 한 신부로부터 성폭행당할 뻔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는 지난 25일 ‘수원교구민에게 보내는 교구장 특별 사목 서한’을 통해 “그동안 깊은 상처를 안고 살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환경분야 전문가들의 남다른 음악사랑을 몸소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연말을 맞아 12월 30일 오후 7시, 이태원 스파찌오 루체 아트홀에서는 한국환경함림원과 (사)에코유스가 주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관하는 제4회 환경사랑 음악회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환경부와 LG생활건강이 후원한다.환경사랑음악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환경전문인의 축제의 장이다. 환경과 음악을 사랑하는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음악으로 하나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뜻깊은 무대다.제4회 환경사랑음악회는 음
특검의 기소로 법정에 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단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수사 단계서부터 조력받은 법무법인 태평양에 재판 변호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 측은 이날 담당 재판부가 지정되자 곧바로 특검 수사 기록을 열람 및 복사하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신청서를 냈다.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에 이어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낸 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송우철 변호사와 'BBK 사건' 정호영 특검팀에서 특검보를 맡았던 판사 출신 문강배 변호사를 포함해 태평양에서만 10명의 변호인이 참여했다.200
◇부이사관 승진▲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조창환 ▲광주지방조달청장 설동완◇과장 승진▲전자조달국 조달등록팀장 이교문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 연창흠 ▲서울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강윤교 ▲부산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김종권 ▲부산지방조달청 장비구매팀장 김영민 ◇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한을석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실 박상철 ▲기획조정관실 조달회계팀 김지숙 ▲구매사업국 구매총괄과 백호성 ▲시설사업국 시설총괄과 최현주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 이종길◇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조달회계팀장 박미숙 ▲국제물자국 국제협력과장 임병철
◇국장급 전보▲이상윤 조달품질원장◇과장급 전보▲조창환 조달교육원장 ▲조영호 기획조정관실 조달회계팀장 ▲김기분 전자조달국 조달등록팀장 ▲전종석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이용훈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 ▲김지욱 조달품질원 품질점검팀장 ▲허일선 조달품질원 조사분석팀장
◇1급 승진▲김주현 국제협력부장 ▲김인 안전관리실장△2급 승진▲김기범 인사부 부부장 ▲박춘주 보증운용부 부부장 ▲정병용 홍보실 팀장 ▲박휴갑 감사실 부실장 ▲장영규 리스크관리실장 ▲이영수 수원본부평가센터 팀장 ▲이재근 대구서기술평가센터 팀장 ▲최준희 군산영업소장△전문직2급 승진▲김남현 수원본부평가센터 수석팀장 ▲김신희 부산본부평가센터 팀장◇본점 전보▲김주현 기획부장 ▲이원호 인사부장 ▲박선근 창업문화부장 ▲박순국 국제협력부장 ▲박병규 정보관리부장 ▲이용훈 감사실장△지역본부 전보▲조문연 서울지역본부장 ▲홍성제 인천지역본부장 ▲유장춘
서울도서관과 서울대공원이 만나 멸종위기 동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교육서울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9일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동물도서 100선 기획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서울도서관과 서울동물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도서 기획전은 멸종위기 동물 종보전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물도서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중 서울도서관을 방문하면 서울동물원의 자문을 받아 선정된 동물도서 100선뿐 만 아니라 서울동물원에서 직접 제작한 동물골격표본, 발자국 모형, 박제,
민주통합당은 16일 마지막 남은 4대강 사업 지역 경기도 양평군 팔당호 두물머리 지역 행정대집행이 물리적 충돌 직전 해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사를 밝혔다.민주당 불법비리·혈세낭비·부실공사 4대강사업 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천주교 이용훈 주교의 중재안을 두물머리 농민들과 국토해양부가 수용하면서 두물머리 행정대집행이 물리적 충돌 일보직전에 해결됐다"며 "두물머리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적극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두물머리 농민들과 국토부는 지난 14일 정부&middo
인근 농가의 반발로 법정 공방까지 이어졌던 한강 두물머리 지구의 생태학습장 조성안이 3년여 만에 타결됐다.국토해양부는 한강 지구 4대강 사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두물지구의 생태학습장 조성안이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중재로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의 식수를 담당하는 상수원인 팔당댐 인근에 위치한 두물머리 지구는 2009년부터 가칭 생태학습장이 계획된 곳이었다. 4대강 사업 중 한강 유역 정비의 일환으로 계획됐다는 국토부의 설명이다.하지만 인근에서 유기농 농사를 진행하던 농가의 반발이 거셌다. 이에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