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지난달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감사장(법인) 및 표창장(개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시내 공사 현장 내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이어가는 건설사 및 환경관리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서울시는 친환경공사장 운영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친환경공사장 참여도 및 이행률을 기준으로 이행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DL건설은 이번 평가 중 법인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특히 평가
DL건설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우선 DL건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새만금6공구 ▲안양물류센터 등 전국 21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DL건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추락 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본사 당직자 CCTV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된다.또 DL건설은 고용노동부 중대재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1년새 1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공급하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후분양주택에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가격에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이 적용돼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수도권 분양가 상승세 지속 전망지난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DL건설은 2023년 제1회 ‘DL 그린 챌린지’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DL 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DL건설은 ‘우수 직원’과 ‘우수 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현장 및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로 선정해 포상한다. 또한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DL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현장
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 함께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내 최초로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이 기술에 대해서 지난해 특허출원과 등록을 마쳤다. 장수명 주택과 누수 없는 아파트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콘크리트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 기관인 한국콘크리트 학회의 기술 인증을 통해 공신력을 확보했다. 앞으로 신축 아파트 뿐만 아니라 기존 콘크리트 건축물에도 확대 적용해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페인트는 탄성과 방수성을 보유하고 있어 누수
금리 상승으로 인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전월세전환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DL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분양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이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실거주 및 투자 상품으로 조명받고 있다.◇ 금리 인상에 전세에서 월세로... 실거주·투자 주목 받는 오피스텔금리 상승으로 인한 대출 부담으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인 오피스텔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월세전환율의 상승을 비롯해 월세가격지수 등이 모두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실제 오피스텔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했을 때 적용하는 연 환산 이
DL이앤씨가 이달부터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213-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전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분양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이들 단지는 미세먼지 청정, 쾌적한 주거환경 등의 요소가 강조되는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는 주거지이기 때문이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이다.사업 특성상 대형 공원을 집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청정 자연을 누구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가벼운 산책 및 여가활동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에는 주요 건설사들이 전국에 7만5751가구를 공급하는 가운데, 이 중 5만89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2020년 도급순위 1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일반분양물량은 2만6188가구에 달한다. 이 중 수도권에 1만5930가구가 분양해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인천(7452가구), 경기(8033가구), 서울(445가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가 김포를 포함해 부산과 대구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남은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포와 부산시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시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총 7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 규제 강화(주택담보대출비율 9억원 이하 50%, 초과분 30% 적용, 1주택자 신규주택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 가뭄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이들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올해 공급가뭄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이후 단 276가구가 공급됐던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25일 경기도 의정부 추동공원에 있는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의 가을 전경을 공개했다.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 영향으로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단풍이 물든 총 71만여㎡ 규모의 생태공원이 단지 앞으로 펼쳐지고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올해 10월 입주를 마친 17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단지는 작년 3월 입주한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와 함께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코퍼레이션은 공동주택 스마트 시운전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림코퍼레이션은 공동주택에 구축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된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운전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에너지 절감 효과, 다양한 데이터 분석으로 하자 발생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스마트 시운전 솔루션은 지난해 대림코퍼레이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과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후 대림산업 공동주택 현장에서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효율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아 올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1만3000여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양지영R&C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말까지(조사기준 11월 20일) 총 15개 단지에서 2만4828가구 중 1만32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11월에는 부산시 사하구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 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비롯해 충남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이안그랑센텀 천안’ 등 3개 단지에서 202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전국에서 약 1만9000여세대의 아파트 집들이가 예정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위주로 굵직한 단지들이 공급된다.부동산업체 ㈜직방에 따르면 1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9078세대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507세대, 지방이 6571세대다. 수도권은 전월 입주물량인 1만2637세대와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된다. 서울은 전월보다 약 2배 많은 3039세대가 입주하고 경기는 과천과 시흥, 평택 등에서 입주물량이 가장 많다. 지방은 대전과 부산 등 위주로 입주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3개월간 집값이 3.34% 올라 비(非)규제지역 중 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상승률 2위로 나타난 충남 계룡시의 아파트 거래가 실수요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6·17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대전이 각종 규제에 묶이자 대전 유성·서구에 인접한 계룡시를 휩쓸었던 투자세력이 부산 대구 울산 등 대도시로 빠져나가면서 거래량이 예년 수준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계룡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총 745건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집포자(집 사는 것을 포기하는 자)’들이 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대란까지 이어지면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기업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이다. 최대 8년간 임대기간이 보장되며 일반공급의 경우 초기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0~95%, 청년&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기업형 임대주택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높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입지에서부터 설계까지 다양해지고 있다.입주민들이 느끼는 주거 서비스의 질이 향후 아파트를 구입할 때 영향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회사 브랜드 이미지까지 좌우할 수 있어 건설사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선 덕이다.현재 주택시장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개인 렌탈부터 홈클리닝 등 다양한 생활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비롯해 북카페,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이 올해 5월 입주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단지에 있는 토종 살구나무를 보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최장수 토종 살구나무로 높이는 13m, 둘레가 250㎝에 이른다. 수령은 약 196년으로 현재 단지가 들어서기 전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다.대림산업은 나무가 튼튼하게 뿌리내린 자연 지반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척박해진 기존 토양을 비옥한 흙으로 교체하고 병충해 방지를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는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1만3930가구 예정되어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의 32.7%를 차지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4만741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4만26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3690가구로 55.6%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895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