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2~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5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Eco Heating System)를 소개하고.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품이 '우수상(Excellence A
LG전자가 오는 12~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MCE) 2024'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이번 MCE 2024에 432제곱미터(m²)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인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53개
LG전자가 가정용과 상업용,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현지시간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는 총 575제곱미터(㎡)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주거용 공조 및 워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과 유럽,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광폭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8~9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San Jose) 소재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 루나에너지 등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따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가우스랩스는 SK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첫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고, 루나에너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으로, SK가 미국 현지 1위 주거용 태양광 설치기업 '선런(Sunrun)'과 함께 공동
SK디앤디(SK D&D)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가 '마콤 어워드 2023(2023 MarCom Awards)'에서 '리서치·스터디(Research·Study)' 부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두 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마콤 어워드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협회(AMCP)'가 전세계 주요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광고, 홍보, 프로모션 등의 작품을 평가해 시상하는 광고제로, 2004년 창립이래 매년 약 6500여 개의 인쇄 및 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토스 앱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이다.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지급해주고 추후 임대인에게 해당 금액을 청구하는 구조로 이루어진다.이 보증 상품의 신청기한은 전세계약 기간의 1/2 경과 전까지며, 전세계약 종료 후 1개월까지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경매나 공매로 인해 배당요구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반건설이 김대헌 총괄사장 등 특수관계인 소유의 호반건설주택, 호반산업 등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하고, 사업기회를 제공한 부당내부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608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공정위는 전체적인 지원구조가 김상열 회장이 지배하는 호반건설이 장남 김대헌 총괄사장 소유의 호반건설주택과 그 완전자회사, 차남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소유의 호반산업과 그 완전자회사(이하 2세 회사)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졌다고 판단했다.주요 행위가 이뤄진 2013년 말에서 2015년은 우수한 사업지를
다양한 태양광 업체들과 협력해 일상의 탄소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 태양광 스마트 인버터 기업 '솔라엣지(SolarEdg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형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을 본격 확산시킨다.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는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 모니터링은 물론 손쉬운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해 넷 제로 홈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LG전자는 GS건설과 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H&A CX담당 이향은 상무와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 건축기술연구센터장 홍기상 상무 등이 참석했다.LG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LG전자는 워케이션(일하면서 휴가를 즐김)이나 5도2촌(5일은 도시, 2일은 농촌에 거주)과 같은 새로운 주거 문화,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LG전자가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차별화된 에너지 절약 경쟁력을 가진 고효율 공조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현지시간 2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3’에서 고효율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총 630㎡ 규모의 ‘공조솔루션 전시관’과 ‘부품솔루션 전시관’ 등 2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고효율·친환경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환경 친화적인 고효율 제품을 통해 에너지를 아껴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소개
한화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한화 3개사(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화 모멘텀부문, 화에어로스페이스)과 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을 포함한 배터리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 측은 미국 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UAM(도심항공교통)등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용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정적 물량 확보와 경쟁력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미국 텍사스에서 개발하고 있던 발전소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프로젝트 총 7개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 ESS 프로젝트의 설비 규모는 총 2.4GWh(기가와트시)로, 국내 기준 약 1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한화큐셀이 맺은 에너지 프로젝트 매각 계약 가운데 거래금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매각되는 프로젝트는 한화큐셀이 직접 개발을 완료하고 건설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인 38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커닝햄 ESS 프로젝트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시스템개발센터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에너지 시스템 인증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화큐셀은 앞으로 직접 개발하는 인버터(전력변환장치)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 시스템 제품의 글로벌 인증 시험을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UL솔루션즈는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 별 규격을 만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 인증기관이다. 한화큐셀은 북미 수출 판로 확보에 유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완성을 알리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 단지가 분양 중에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단지는 지난 2009년 1·3단지 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9차례 분양을 진행하면서 수요자들에게 검증된 입지와 상품성을 평가 받고 있다.10·11·12단지도 기존 도시 이야기를 ‘성장하는 도시’ 이야기로 성장시켜 적용한다. 기존 ‘수원 아이파크 시티’와 ‘대구 월배 아이파크’ 프로젝트를 맡았던 유엔스튜디오의 파트너/시니어 건축가 헤라드 루즈쿠트와 그의 팀에 의해 이번 단지에는 수직과 수평
LG전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매년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LG전자는 270평방미터 규모의 전시관에 주거, 업무, 상업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한화솔루션은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 3조3657억원, 영업이익 348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4%, 95.3%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에 이어 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한화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61% 증가한 1조331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이 197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원재료비 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지난 1분기까지 6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 2분기 소폭 흑자 전
한국 태양광 산업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미·중간 통상 분쟁이 본격화하면서 미국 내 중국산 태양광 비중은 빠르게 감소해서다. 중국산 비중이 줄어든 만큼 한국산 및 동남아시아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 IRA 시행으로 자국 내 태양광 생산을 늘리기 위한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태양광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태양광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적인 차원의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미·중간 태양광 분쟁
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2’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하프코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LG전자는 도심 속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수직정원’을 컨셉으로 적용한 270m2 규모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LG전자는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LG화학이 바닥재 기업 ㈜녹수와 함께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PVC(폴리염화비닐)사업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5일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Bio-balanced PVC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PVC는 단열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해 나무나 철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이다. 주로 바닥재나 창호, 건축자재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이번 협력은 LG화학이 폐식용유 등 재생 가능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만든 PVC를 ㈜녹수에 공급하면 ㈜녹수가 이를 주거용·상업용 고성능 바닥재인 럭셔리비닐타일(LVT)로 제작해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