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색적인 전시공간에서 프리미엄 가전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특별 전시를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영원(Timeless)'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디자인을 직접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춰, 한국 전통을 새롭게 해석해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아트 퍼니처 디자인 그룹 '슈퍼포지션'과 협업했다.삼성전자 비스포
◇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출시오리온이 닥터유 제주용암수에서 라벨을 없앤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 수분리성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원래 라벨이 있던 자리에는 ‘Dr.You 용암수’를 음각으로 새기고 제품명, 식품유형, 영양정보 등은 묶음용 포장에 기입했다. 오리온은 무라벨, 무색캡, 무색병 등 3가지 친환경적인 요건을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일 530ml 제품을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과 홈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내 화장품 업계가 다 쓴 공병을 회수해 만든 스툴과 벤치를 기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삼표그룹과 함께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종로구에, 키엘은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재가공한 원료로 스툴을 만들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쉼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은 삼표그룹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벤치 8개를 종로구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종로구가 추진 중인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공감한 두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망원동에 가면 유명 리필 스테이션 '알맹상점'이 있다. 이 상점에 최초로 입점한 브랜드가 있다. 천연 성분과 비건 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유기농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다. 이들이 가로수길에 제로 스테이션을 열었다. 화장품도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그 힌트를 얻어보려 매장에 직접 가봤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로마티카 제로 스테이션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브랜드 체험관에서도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이긴 했지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베이커리 월 정액 서비스를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한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도입한 신세계는 오늘(10일)부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광주점 등에서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기존 타임스퀘어점 ‘메나쥬리’만 가능했던 빵 구독 서비스는 4개 브랜드가 추가로 더 참여하면서 고객들의 선택권도 늘어났다. 이번에는 베이커리 외에 카페 브랜드 2곳도 음료 구독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한다.신세계 측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통업계의 특성상 혁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통업계가 필환경 시대에 동참하기 위해 캠페인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폐기물을 업사이클링 하는 노력에 포커스를 맞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크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다시 찾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현대홈쇼핑은 31일부터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프라이팬을 좋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프라이팬을 수거해 모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동킥보드, 어린이 놀이기구 등 생활 속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품 안전기준을 현실성에 맞게 강화·조정하고,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시험·검사의 면제를 통해 업계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생활용품·어린이 제품 안전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안전기준 개정 제품은 △전동 보드(킥보드를 포함한 일체의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건전지 △휴대용 사다리 △빙삭기(수동식 빙수기) △어린이 놀이기구 등이다.최근 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해양 미세조류(니찌시아속)의 세포를 파괴하지 않아 장기보존이 가능한 초저온 동결보존 기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연구진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해양 미세조류인 니찌시아속 2종인 니찌시아 프러스툴룸(Nitzschia frustulum)과 니찌시아 아마빌리스(N. amabilis)를 대상으로 세포 피해를 최소화하는 초저온 동결보존 기법을 연구해 왔다.초저온 동결보존법이란 배양된 세포나 조직을 –70∼–190℃의 매우 낮은 온도
1997년 IMF 사태가 벌어진 이듬해, 자원을 아껴쓰기 위해 시작된 '아나바다'운동의 자원 재활용 움직임이 '리사이클링'을 넘어 현재 '업사이클링'으로 진화해 여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2012년에 발간된 ‘자동차 용어사전’에 따르면 리사이클의 방식에는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사용한 뒤 폐기된 제품이나 소재를 그대로 이용하는 방법, 2번째는 사용 후 폐기된 제품을 원료로 되돌려 다시 동일 소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3번째는 폐기된 제품을 1차
[해수부]대국민 해양안전교육 본격 시행=해양사고 예방 및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3월부터 본격 운영SM상선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3월8일부터 개시=SM상선 서비스 개시 준비현황, 정기선 서비스 노선 및 터미널 운영계획 설명 등'보호대상해양생물'을 대신할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보호대상해양생물' 용어로 대중에게 관심을 끌수 있는 쉬운 용어로 개선하기 위해 명칭 공모[서울시]수도권 전철 운영기관, 부정승차 합동단속 실시=3월 6~17일까지 수도권 모든 노선에서 일제 단속. 부정승차 적발 시 해당구간
[환경TV뉴스] 페이스북이 직장인을 위한 협업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페이스북이 소통·협업 서비스 '페이스북 앳 워크'를 개발하고 있고 자사를 포함한 일부 회사에서 이를 시험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이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얘머', 세일즈포스닷컴 '채터', IBM '커넥션스' 등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유사한 것이다. 다만 페이스북의 기존 플랫폼의 도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이용자가 보다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협업 기능에는 개인과 직장 업무상 포스팅을 뒤섞지 않고 구분하는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