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기후리스크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 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서는 국가 적응대책 수립을 의무화하면서 시민참여형 생태계 감시, 국민평가단 운영 등 대책의 수립-이행-평가 전 과정을 국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최근 환경부는 '2021 환경백서'를 통해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대해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기후변화 대책의 근간인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은 4차례에 걸쳐 수립됐다. 제1차(1999∼2001년) 및 제2차(2002∼2007년) 대책은 '기후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천리안 위성 2호 관측자료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부처 간 협력을 위한 학술회의를 가진다. 국립환경과학원 등 각 부처 소속 기관은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에어로졸, 황사, 안개, 바닷물 적조 등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탐지하기 위한 융합 기술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2일부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한 아시아 대기질 영상 정보 8종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개되는 영상 정보는 이산화질소 농도, 에어로졸(AOD), 오존 농도, 유효 운량, 자외선 관련 산출물 3종(식물 반응 지수, 비타민D 합성 지수, DNA 영향 지수), 이산화황 농도이다. 화산 분화 등 재난 발생 시 제공되는 이산화황을 제외한 총 7종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국립환경과학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환경위성의 높은 정확도를 토대로 위성기반 입체 관측망을 구축하고, 대기질과 기후 감시는 등 위성자료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9일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발사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환경위성센터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밝혔다. 현재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개발은 환경부의 기후대기분야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환경위성의 관측 정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기후변화 감시를 비롯해 국가 기후대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의 발사가 임박하면서 환경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3일 인천시에 위치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를 방문했다. 19일 오전(한국 시각) 발사 예정인 천리안위성 2B호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천리안위성 2B호는 2018년 12월에 발사한 기상관측용 천리안위성 2A호의 쌍둥이 위성이다.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탑재체(GEMS)와 천리안 위성 1호보다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부터 3일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호텔에서 ‘제10차 환경위성 국제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이번 연수회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한국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개발 관계자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을 포함한 국내외 환경위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등 10여개국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 대기오염물질의 감시를 위해 내년 3월에 발사될 예정이며 향후 발사될 미국과 유럽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골드홀에서 ‘천리안위성 2호(2A/2B) 융·복합 활용 연수회’를 개최한다.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성 2호는 지난해 12월에 발사된 기상 위성(2A)과 내년 3월에 발사예정인 환경‧해양 위성(2B)으로 구성됐다.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성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환경위성센터(국립환경과학원), 국가기상위성센터(기상청), 해양위성센터(한국해양과학기술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3개 위성 운영기관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 항공우주국(나사)과 두 번째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KORUS-AQ)’ 협의에 나선다. 대기오염물질 감시를 위해 개발 중인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산출 자료도 공유하기로 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이스트스트리트 나사 본부에서 2020년 발사예정인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산출 자료 공유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정지궤도 환경위성은 2020년 전후 발사를 목표로 우리나라와 미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제9차 환경위성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개발 관계자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포함한 해외 환경위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정지궤도 환경위성 하드웨어 및 자료처리 알고리즘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해외 환경위성 개발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2019년 국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발사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과 기후변화 유발물질 감시를 위해 2019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2019년 환경위성이 발사에 성공할 경우 인도에서부터 일본 열도까지 광범위한 지역(5000×5000km)을 매 시간 관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향상과 주변국으로부터 이동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감시 및 배출량 정보의 정확도 향상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