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LACP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 경영 부문과 CS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전력기술이 ‘LACP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 경영 부문과 CS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과 CS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주관으로 기업이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 등 각종 보고서를 심사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이다. 

이번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약 25개 국가, 1000여개 기관에서 출품된 보고서가 경합했다.

이번에 출품한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경영자 메시지 △내용구성 △재무보고 △메시지 정확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모든 평가부문을 망라한 ‘Top 100 Reports Worldwide’에서도 44위에 선정됐다. 

한전기술은 국민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격년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의 주요 사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등에 대한 성과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에너지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기술로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과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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