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호반건설 본사 사옥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올해 초 CEO 직속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
유럽연합(EU)이 ESG 공급망 실사를 추진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중인 가운데,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전략으로 대응법을 모색하고 있다.동반성장위원회는 국내 대기업 및 공기업과 함께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급망 실사 이슈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코 앞으로 다가온 공급망 ESG 실사, 부담 느끼는 기업들올해 초 EU는 역내 기
기업의 경영에 ESG가 강조되면서 협력사나 공급망에도 ESG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많은 대기업들이 협력사와 중소기업의 ESG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건설업계 ESG 경영 추진과 함께 협력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ESG 경영을 본격 도입한 롯데건설은 물 분야와 수소 분야 건설사업을 강화하며, 협력사의 동반성장과 안전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한 호반건설 역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사 ESG 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교보리얼코와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물류단지 개발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안성 이현리 저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 일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6만9946㎡ 규모의 저온물류창고 등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규모는 약 782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 예정이다. 시행은 ㈜디에프원가 맡으며 시공은 ㈜호반산업과 ㈜호반건설, 한솔이엠이㈜가 담당한다.해당 사업지는 서안성IC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010년 중반 국내 산업을 관통하는 하나의 트렌드는 ‘사회공헌활동(CSR)’이었다. 다수의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착한 기업’을 전면에 내세웠고 현재도 이를 경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제적·법적 책임 이외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 즉, ‘착해야 살아남는 시대’였다.하지만 2020년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또 다른 트렌드가 전(全) 산업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0억 클럽’에 가입했다.호반건설은 24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RCSV 10억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장예순 부회장,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이다. 기업들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R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셋째 주에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등 전국 9곳에서 총 588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에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서울에서는 ‘서울 양원(S1블록)’의 영구임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7곳에서 준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에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를 11월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호반건설이 D1-1블록과 D1-2블록, D2-1블록, D3-2블록을 시공하고 호반산업은 D3-1블록을 시공한다.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신흥 주거 벨트로 조성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권에서도 브랜드와 입지가 뛰어난 대규모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이하 전용) 59㎡, 74㎡, 84㎡로 구성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삼성이 13조1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한 아산 디스플레이 사업장 인근에서 아파트 공급 계획이 잇따라 나오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내달에는 오피스텔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연계한 첨단클러스터와 함께 1만2000여가구의 신도시급으로 조성하는 아산탕정2지구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민간도시개발사업도 잇따라 본궤도에 오르면서 2만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호반건설은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인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탕정지구 개발을 필두로 신흥 주거지 조성과 대기업 투자, 교통 호재 등이 잇따르면서 변화하고 있다.아산시는 50만 자족 도시와 미래 지속성장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쾌적한 주거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탕정2지구를 비롯해 용화남산지구, 모종2지구, 배방휴대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지역 내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경북 영천시, 세종특별자치시, 경남 김해시 등 3곳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총공사비는 약 2000억원 규모다.먼저, 경북 영천시에서 ‘영천 고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156만5077㎡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고경면 용전리 산27-1번지 일원은 영천시와 경주시 중간지점에 있어 산업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 규모는 1160억원이고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9월 다섯째 주에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전국 4곳에서 총 304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대전에서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다음 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는 없다.◇ 금주의 주요 분양 단지대우건설은 28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그룹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건설 분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2020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호반그룹(호반건설, 호반산업, 플랜에이치벤처스)과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최·주관한다.공모 주제는 △원가절감/공기단축/공법개선/품질안전 혁신기술 △건설정보통신(ICT) 기술 및 특화 디자인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에너지/환경 분야 기술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5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100일간 온라인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20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푸르지오’가 17만7781건으로 20개 브랜드 중 톱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11만9448건 △GS건설 ‘자이’ 9만1118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이 수해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곡성군 수재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호반건설은 전남 곡성군청 군수실에서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남도문화재단 윤주봉 이사장, 호반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곡성 지역은 하룻밤 새 4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도로와 농경지, 시설물 등이 침수됐고 섬진강댐 방류로 인해 수많은 수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구호활동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수해 지역에 전달되어 침수주택과 시설복구, 수재민 생필품 보급, 임시 대피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과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실내 공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와 차세대 환기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는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투자를 진행한다. 에이올코리아는 호반그룹 사업장, 호반건설 아파트 단지 등에 차세대 환기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에이올코리아는 일반 환기장치에 제습, 냉방, 제균 등의 기능이 있는 소재와 부품을 탑재할 수 있는 전문회사다. 다기능 차세대 환기시스템을 주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도시개발구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우수한 주거 편의성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당진 수청2지구, 광양 와우지구, 평택 용죽지구 등 도시개발구역에서 이달 새 아파트가 공급되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감정원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도시개발구역에서 분양한 단지는 25개였다. 이 중 2곳을 제외한 23개 단지가 모두 순위 내 마감에 성공(청약 마감률 94%)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도시개발구역인 충북 청주가경 홍골지구에서 분양한 ‘청주 가경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이 3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시그니처’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08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847가구 △84㎡ B 189가구 △84㎡ C 48가구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 세대)과 다목적실,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