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필요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포스코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필요한 재원 출연 및 노하우 전수, 판로개척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협업기관들은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출연 재원을 집행·관
포스코가 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포스코는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와의 상생협력 성과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중기부가 올해부터 실시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한 상생활동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다.중기부는 각 기업별 동반성장 사례의 중요성, 난이도, 이행노력, 추진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의
KT는 자사와 협업하고 있는 스타트업 5개사를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KT는 중소벤처기업부·한국표준협회·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로봇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민간검증’ 트랙에 참여해 KT와 협업하고 있는 5개사가 최종 선발되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2022년 11월 정부는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신시장 선점의기회를 마련하고자 ‘첨단 미래
KT가 혁신 중소기업 ‘이루온’과 협력해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을 담은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KT는 21일 경기도 판교 ‘이루온’ 사옥에서 5G 특화망의 핵심 ‘코어장비’ 공동개발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 5G 특화망의 코어장비 개발은 지난해 9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개발사업 공동 투자형 과제로 진행된 사업에 KT와 중기부가 개발비를 투자해 이뤄졌으며, 5G 장비 전문업체인 ‘이루온’ 이 개발사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KT는 보유중인 기술을 이전해 개발 기간 단축과 성능 향상에 힘을 더했다.5G 특화망은 제한된 지역에
영양제 디스펜서(정량 공급기)를 두고 롯데헬스케어와 알고케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로 비화될 조짐이 보이자 중소기업벤처부까지 가세하며 혼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양사의 갈등은 지난 18일 알고케어가 약 3년간 개발해오던 영양제 디스펜서의 주요 제품 구조 및 원리와 사업전략을 롯데헬스케어가 도용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알고케어는 “지난해 롯데헬스케어가 도입·투자하고 싶다고 미팅한 뒤 제품 구조 및 원리, 사업 전략 정보를 획득해 비슷한 자체 제품을 개발했다”며 아이디어 도용을 주장하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국내 부품업계와 협력사의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한다.현대차그룹은 19일 정부, 유관기관과 ‘자동차 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대전환 흐름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국내 내연기관차 부품업계의 전동화 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까지 지원하는 5조 2천억 규모의 ‘新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부품업계의 전동화 전환에 힘을 보탠다는
전국 주유소가 고유가와 주유소 간 경쟁 심화, 자동차 시장의 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다. 경영난에다 폐업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휴업하는 주유소가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휘발유나 경유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차와 수소차가 빠르게 보급될수록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이에 폐업하는 주유소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근 5년간 주유소 휴업 2789곳·폐업 1375곳 달해전국 주유소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는 2017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비투자와 핵심기술 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1월 19일부터 2월 17일 까지 중소기업 탄소 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투자 및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과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등 2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은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국가 수출기업, 탄소중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친환경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정부, 협회 등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스타트업의 경영과 노하우를 지원해 상생하는 한편, ESG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보이고 있다.지난 7월 21일 한화솔루션이 한국무역협회와 ESG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 분야의 스타트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업계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됐다. LG화학은 전방위적인 중소기업 ESG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화학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ESG 진단 및 컨설팅, 중소기업 인재 육성 등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된 LG 화학7월 7일 중기부와 L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ESG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ESG 관련 인프라 등을 갖추기 어려운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주요 대기업 등이 최근 관련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ESG나 지속경영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중 '자상한 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들은 협력업체를 비롯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진행한다.LG유플러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언택트(비대면)’ 무관중 중계가 일상화되며 시청자 효용 증대 및 ICT 스타트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의 일환이다. 대기업은 창의적인 외부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하고 스타트업은 협업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실감미디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공모전은 대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의 프로젝트인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KT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콘텐츠, 친환경 소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표하는 총 9개 분야 중 실감미디어 분야 프로젝트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네이버 지식백과 지식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실감미디어는 현실세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 생태공장, 100대 녹색 혁신기업 육성 등 그린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6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선, 양 기관은 ‘100대 녹색 혁신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한다. 친환경 기술 보유 등 녹색 신산업을 선도할 기업 100개사를 각각 50개씩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전국 633곳의 전통시장이 동참한다. 동행세일은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브커머스가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비대면 거래 확산에 따라 서울 남대문시장, 전주 준부남부시장 등 6개 시장이 라이브커머스에 나선다. 해당 영상은 '가치삽시다 플랫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는 내연기관 부품업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현대·기아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및 내연기관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의 전략을 공유하고,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현장 애로를 바탕으로 향후 중장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완성차, 부품업체 모두 힘을 합해 당장의 위기 극복은 물론 향후 미래차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공공부문 혁신창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공기업 최초로 주관기관에 선정된 수자원공사는 향후 3년간 총 76억원 예산을 확보해 1년에 약 20개 기업을 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육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2013년 2월~2017년 2월 기간 중 창업)을 대상으로 자금 및 맞춤형 사업촉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19~2020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수자원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환경 및 에너지(물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