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이 ESG경영을 실천하는 제휴사들과 협력해 친환경 소비 지원하는 ESG 제휴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SKT ‘지구를 지킬 때’는 ESG 확산을 위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아이템을 구매할 경우 T멤버십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 분야 티앱모빌리티와 에버온, 전기차 렌트 분야 그린카, 업사이클링 패션 분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친환경 화장품 분야 이니스프리 등 친환경 기업·브랜드 5곳과 협력했다.티앱 모빌리티, 에버온과 함께하는
레스 플라스틱 실천러들이 주목하면 좋을 팝업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점’에서 진행되는 ‘동구밭 with innisfree’ 팝업스토어다. 이니스프리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동구밭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초부터 열린 ‘동구밭 with innisfree’ 팝업 스토어는 지속가능한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니스프리 측은 “비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 동구밭과 재활용 및 재사용 패키지 활
◇ 이니스프리, 디프다 제주와 ‘봉그깅’ 캠페인 전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니스프리와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단체 ‘디프다 제주’가 함께 ‘다함께 소규모 봉그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 여름 태풍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총 5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진행한 제주 사계해변과 한림항 등지에서 4200L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디프다 제주’는 제주 바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청년 단체다. 제주 바닷속 수많은
◇ 이니스프리, 플라스틱 줄인 ‘친환경 배송 박스’ 도입[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FSC 인증 지류로 전격 리뉴얼했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 테이프와 같은 부자재부터 포장 박스까지 모두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하는 것.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연간 약 4.7톤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고효능 클린 제품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행동합니다’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 이니스프리, 새로워진 ‘공병 프리퀀시’ 런칭[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친환경 캠페인 ‘공병수거 캠페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20일부터 ‘공병 프리퀀시’를 도입해 재미에 혜택을 추가한 것. 다 쓴 공병을 반납하면 프리퀀시 공병 스티커를 적립, 스티커 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 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 1월 말 화장품 업계가 탈 플라스틱을 선언했다. 업계가 모여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것인데 요지는 화장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였다. 그 약속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화장품 업계는 그동안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 용기 문제로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분야로 지목돼 왔다. 화장품이 환경을 저해한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용기와 포장재에 보다 적극적인 친환경인 요소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활용이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이니스프리에서 ‘친환경 패키지’로 홍보해온 세럼 제품이 알고 보니 소비자를 기만한 ‘그린워싱’ 제품이었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해당 제품의 정식 명칭은 ‘그린티 씨드 세럼 페이퍼 보틀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페이퍼 보틀)이다. 페이퍼 보틀은 화장품을 담는 용기를 무색 PE 재질의 내용기로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인 플라스틱 저감 제품이다. 겉면은 종이 라벨로 감쌌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이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펄프 몰드를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한 친환경 패키지 세트 ‘비자 트러블 스킨케어 세트를 선보였다. 비자 트러블 스킨케어 세트는 제품 포장에서부터 이니스프리의 지속 가능한 노력을 담아 기존 세트 패키지와 차별화된 포장재를 적용했다. 기존 세트 상품에서 제품 고정 목적으로 사용하던 플라스틱 선대를 제거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펄프 몰드 소재를 적용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펄프 몰드는 천연펄프, 폐지 등의 각종 펄프 원료를 물과 섞어 흡착·건조해 만든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신종 코로나19로 포장 폐기물 증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업계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화장품 용기를 만들거나 천 포장재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프리메라는 최근 대표 라인인 ‘오가니언스’의 용기를 친환경 용기로 바꿨다. 재활용이 쉽도록 코팅하지 않은 투명한 용기를 채택하고 라벨은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했다. 캡처럼 플라스틱이 꼭 필요한 부분에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페도라화장품의 테라피 컬렉션은 ‘포장을 줄이고 효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12월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과 연말 모임이 자제되면서 예년과 달리 들뜬 분위기가 사라졌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30 성인남녀 2275명을 대상으로 ‘2020년 송년회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송년회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지난해 11.5%에서 올해 30.2%로 3배가량 늘었다. 질병관리청에서도 “연말까지 가급적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주길 바란다”고 몇 차례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보통 크리스마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근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 펌프 도입 및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 활용 등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022년까지 약 700톤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레스 플라스틱’ 실천 일환이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메탈 제로 펌프를 적용한 제품은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자몽에센스 바디워시다. 내용물 펌핑을 돕기 위해 사용해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아 다 쓴 뒤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니스프리가 친환경 리스펜서와 리필 패키지 등으로 자원순환 가치를 실현한 새 라인을 출시했다.이니스프리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라인 ‘리스테이’를 출시했다. 건축가와 조향사, 상품 디렉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품과 공간의 어울림, 욕실에서의 사용성, 사용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도로 감안해 만들었다.이니스프리에 따르면 해당 라인은 리필용 패키지로 구성됐다. 버려지는 코코넛 껍질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디스펜서 ‘리스테이 리스펜서’에 담아 사용하는 것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연일 폭염 속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에 함유된 개별 영양소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유통업계 역시 5대 필수 영양소 함유한 제품 출시에 힘쓰고 있다.우선 생수 업계가 소비자의 요구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순수 천연 미네랄만을 담은 기능성 생수 ‘바디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