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6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으로 판로개척 및 유통물량 확대 등을 통해 유통매출액 51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이라는 점을 인증하는 국가 농식품 인증 가운데 하나다.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사로 구성된 유통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주요 7개 유통사를 통해 지난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단순 소비를 통한 만족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만큼의 만족을 주는지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의 주체로 떠올랐다. 한꺼번에 많이 구매해 낭비하기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는 이들을 겨냥해 ‘많음’이 아님 ‘적당함’을 앞세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네켄은 MZ세대를 겨냥해 150㎖ 사이즈의 미니캔 제품을 출시했다. 남김없이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출시 이후 SNS 입소문을 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홈플러스, ‘극강 가성비’ 태블릿PC 선봬홈플러스는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0개의 CPU를 뜻하는 데카코어 CPU와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등으로 기본 사양이 구성됐다. 여기에 11.6인치, 16:9 비율의 큼직한 화면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갖췄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IPS 패널까지 탑재했다.◇스타벅스, 질병관리본부1339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커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매장 관리 매니저에게 3월과 4월, 두 달간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매장 관리 매니저 3000여명에게 100만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21개 전 점포에 입점한 중소기업 의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아침 내륙 지방 곳곳의 기온은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져 춥겠다.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인 가운데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북에는 눈도 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5~30㎝, 경북북부와 울릉도・독도는 2~7㎝, 그 밖의 지역은 1~5㎝ 수준이다. 기상청은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결빙되거나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6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눈이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은 새벽까지 흐리겠다.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북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5~30㎝, 경북북부와 울릉도・독도는 2~7㎝, 그 밖의 지역은 1~5㎝ 수준이다.기상청은 15일 밤부터 16일 아침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 강수는 북동풍 세기와 지속 시간에 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데다 방역 당국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은 자연스레 늘어났다. 삼시세끼를 집에서 먹어야 하는 날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돌코리아는 ‘후룻파우치’ 2종을 선보였다. 엄선한 열대과일을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 패키지에 담아낸 제품이다. 요리 및 디저트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홈쿡족, 홈베이킹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이었다. 기상청은 매일 비가 내리겠으니 우산을 챙기라고 했지만 사흘 후에도, 나흘 후에도 비는 오지 않았다. 끈기가 남달랐던 친구는 포기하지 않고 꼬박꼬박 우산을 챙겨 학교에 왔다. 열흘 가까이 지나는 동안 비는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았다. 친구는 결국 분통을 터뜨렸다. 기상청을 고발하겠다며 길길이 날뛰었다. 요즘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향한 비판을 살펴보다 이 친구의 울분이 다시 떠올랐다. 처음엔 KF94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면 마스크를 다시 사용해도 된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4일 아침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15일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북부내륙에서는 14일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른 지역도 대부분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5일 오전 한때 경기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13일 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북부내륙에는 내일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전국에도 대부분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휴점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상영업을 언제 다시 시작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13일 신세계면세점은 이달 16일부터 서울 시내에 있는 명동점과 강남점을 한시적으로 월 1회 휴점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을 선언함에 따라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신세계면세점은 영업시간 단축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마스크 판매 5부제를 실시한 정부가 고령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대리구매를 허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자증명서만 챙겨가도 대리구매를 할 수 있게 했다. 마스크 구매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13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공적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때 필요한 주민등록등본을 종이증명서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제시해도 된다고 밝혔다. 만 10세 이하 어린이 또는 만 8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에는 함께 사는 가족이 공적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다. 이때 &lsqu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하루 마스크 생산량은 1000만매 남짓인데 한국 인구는 5100만명이 넘는다. 전 국민이 하루에 한 장씩 마스크를 쓰려고 한다면 공급은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마스크의 양을 일주일에 2매로 제한하고 공급을 늘리기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놨지만 여전히 약국 앞에는 마스크를 구하려는 사람들의 줄을 잇는다.마스크를 착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의 부재는 또 다른 혼란으로 이어졌다. 국내외 방역 당국과 의사단체는 서로 배치되는 내용의 마스크 착용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스파오, 셜록홈즈 탐정 컬렉션 출시스파오는 ‘셜록홈즈’ 협업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셜록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반팔 티셔츠와 재킷, 스웨터, 버킷 햇 등 총 5종을 선보인다. 특히 ‘셜록 트렌치코트’는 영화 속 셜록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다은 상품들에도 셜록 홈즈의 모티브들이 담겨있어 입는 재미를 더한다. 영국 캐릭터인 만큼 영국풍의 체크 패턴과 컬러감이 더해져 디테일을 살렸다.◇교촌치킨, 교촌레허 반반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플라스틱을 멀리하는 것이 미덕이 된 시대, 세계적 장난감 업체 레고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레고 블록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레고도 친환경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12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레고는 2030년까지 블록을 지속가능한 물건으로 바꾸기로 했다. 사실상 부서지지 않고, 여러 세대에 걸쳐 쓸 수 있는 블록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른 행동이다. 팀 브룩스(Tim Brooks) 레고 기업책임 담당자는 “지속가능성은 언제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친환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됐다. 환경친화적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나날이 늘어나는 중이다. 패션업체들은 이에 발맞춰 친환경 소재나 재활용 쇼핑백 등의 다양한 시도로 친환경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유니클로도 예외는 아니다. 12일 유니클로는 의류의 생산, 조달, 판매, 소비 등 전 과정에 있어서 지속가능한 밸류 체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을 패션업계 만의 이슈가 아닌 범세계적 차원의 사회 아젠다로 지정하고 행동에 나선 것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겨울의 끝자락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바깥활동을 삼가고 재택근무를 하거나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마스크에 갇힌 일상은 움츠러들었고 계절의 변화에는 둔감해진 모앵새다. 커피전문 업체들은 봄의 기운을 느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메뉴를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12일 파스쿠찌는 유채꽃꿀 등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봄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큼하고 달콤한 청귤과 향긋한 당근이 조화를 이루는 ‘당근 청귤이지 주스’, 향기로운 유채꽃 꿀과 아삭한 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국 정부가 국경을 막은 데다 이달 9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서로 상대국을 대상으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비행기 운항 편수는 대폭 줄어들었다. 일본, 중국, 대만 등 단거리 노선 위주인 김포공항에서는 올해 1월 일평균 24편이던 운항 편수가 한국과 일본의 입국제한 조치가 실시되자 하루 1편~2편 수준으로 급감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상황이 어려워지자 대응에 들어갔다. 롯데면세점은 12일부터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LG생활건강, ‘빌리프 아쿠아 밤 앰플 세럼’ 2종 출시LG생활건강은 12일 ‘빌리프 아쿠아 밤 앰플 브라이트닝 세럼’, ‘빌리프 아쿠아 밤 리파이닝 앰플 세럼’ 2종을 출시했다. 빌리프에서 선보인 이번 앰플 세럼은 ‘더 트루크림-아쿠아 밤’의 핵심 포뮬러를 베이스로, 투명한 피부 톤을 위한 ‘아쿠아 밤 브라이트닝 앰플 세럼’과 피부 결 케어를 위한 ‘아쿠아 밤 리파이닝 앰플 세럼&r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가 오후에 크게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밤부터 빗방울이 곳곳에 떨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농작물 냉해 피해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농작물 피해에 사전 대비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2일 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13일 새벽 한때 서울, 경기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