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16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 입주민을 대상으로 ‘엘리스 언택트(Untact·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하는 입주민 공동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엘리스와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콘셉트로 입주민들이 세대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꾸러미를 배부했다.이를 통해 반려식물과의 동행, 나만의 도자기 디자인하기 등 프로그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0년 1차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건축하고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공 소유 토지를 임차해 주택도시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을 건축,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지원 대상자에게 15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이다. 여기서 사회적 경제주체란 사회적협동조합과 비영리 법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예비 사회적 기업을 의미한다.시세 80% 이하의 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건설은 12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 A 157가구 △64㎡ B 165가구 △84㎡ A 482가구 △84㎡ B 259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론칭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는 친환경 제조공장의 선도모델로 전환할 11개 기업을 스마트 생태공장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큰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오염물질 배출 저감 외에 자원·에너지 효율화, 스마트시설 도입 등 종합적인 친환경 설비 개선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부로부터 최대 10억원의 설비개선 정부자금을 지원받아 향후 1년간 저탄소·친환경 제조공정 전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기업은 규모별로 중소기업이 9개사와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이달부터 전국 주유소 60곳을 대상으로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주유소 60곳은 7월 환경공단이 한국주유소협회 소속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및 현장 조사(전기 인입 가능 여부) 등을 통해 선정됐다. 환경공단은 기존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지에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해왔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 여건을 개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주택이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1단지 1동 상가 총 4개 점포다. 세부 면적별 점포 수는 1층 3개 점포 분양면적 51~136㎡(전용면적 39~105㎡)와 2층 1개 점포 분양면적 239㎡(전용면적 184㎡)로 이뤄져 있다.분양 내정가격은 1층 평당 800~900만원과 2층 평당 350만원이다. 일정은 28일 공개경쟁 입찰 뒤 29일 계약이 진행된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잔금 납부 즉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한 신흥주거지 아파트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월6일 기준)까지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도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77곳이었다. 이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해 조성되는 신규 개발지역이었다. 반면 구도심은 단 2곳에 불과했다.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신규 개발지에 공급된 아파트였다. 4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연말까지 전국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아파트 1만8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규제 여파로 작년보다 분양물량이 4000여가구 대폭 감소하면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10~12월)까지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25개 단지, 총 3만9,678가구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1만83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작년 동기간 2만2923가구 대비 20% 감소한 수준이다.일반분양 기준 지역별로 보면 △서울 3개 단지 1545가구
◆환경부▷국장급 전보 △한강홍수통제소장 박재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경기도 광주시 장지1지구 포함한 전국 37개 지적재조사 지구에 QR코드가 삽입된 비대면 안내판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LX는 우선 QR코드 안내판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시범지구로 지정된 37개 지구에 설치하고 내년부터 전국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QR코드 안내표지판은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과 지역전문가 자택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곳 건물 주 출입구에 부착하게 된다. 토지소유자 또는 일반 국민은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바른땅(m.newjijuk.g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지난해 저공해자동차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수도권 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첫 과태료 부과에 나섰다. 다만, 현행법상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국가기관은 과태료 대상이 되지 않아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환경부는 2017년 12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수도권대기법)’에 저공해차 의무구매 관련 과태료 규정이 신설된 이후,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행정·공공기관에 첫 번째로 과태료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필리핀 현지 시민단체들이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석탄화력발전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기후솔루션에 따르면 '필리핀 시민행동(PMCJ)'과 '빛과 개발에 대한 아시아 민중운동(APMDD)', '수알살리기운동(SSM)' 등은 13일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한국 대사관 앞에서 한전의 ‘수알-2 석탄화력발전’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우려 서한을 대사관에 전달했다. 수알시엔 이미 필리핀 최대 규모인 1200메가와트(MW) 규모의 수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직방이 제휴사와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공간인 ‘직방라운지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직방라운지는 직방과 제휴한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공간으로 온라인과 유선으로만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안하게 됐다. 직방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는 모바일상에서 분양 정보를 제공하는 시공·시행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분양이 자리 잡으며 견본주택을 건립하지 않는 시공·시행사가 늘고 있는데, 직방라운지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3분기 아파트 분양 물량이 최근 5년(3분기 기준)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인 총 12만5683가구로 조사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국 총 12만5683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 월별로 보면 △7월 4만6616가구 △8월 4만7385가구 △9월 3만1682가구가 분양됐다. 일정이 지연됐던 물량들이 계절적 비수기로 통하는 8월에 집중되면서 3분기 공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올해 3분기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21대 1로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경전철이 들어와서 이 정도지 만약 중전철이 들어왔다면 골드라인 주위 아파트가 지금보다 1억원은 더 올랐을 겁니다”과거 ‘미분양의 무덤’이라 일컬어졌던 김포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김포 골드라인을 따라 신도시와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고 젊은 3040세대 역시 눈독을 들이면서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그간 김포 부동산 시장의 발목을 잡던 주요인은 다름 아닌 ‘교통’이었다. 2기 신도시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최초로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리모델링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를 연결하는 최적화 설계·시공기술’은 대한건축학회로부터 기준 적합성 인증을 받으면서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은 두 가지 공법으로, 첫째는 기존 바닥체 단면에 구멍을 파서 철근을 심고 톱니 모양의 홈을 만들어 새로운 바닥체 콘크리트 타설 시 접합부의 안정성을 높이는 공법이다. 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독자 개발한 BMC(Building Movement Control·초고층 시공 중 변위 관리) 기술을 홍콩에 수출한다.대우건설은 홍콩 고층 복합타워인 ‘머레이 로드 타워’ 공사에 BCM 기술을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BMC은 초고층 건물 시공 중에 발생하는 높이·기울기 등의 변형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이다.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면서 공사 기간과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크게 예측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은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시리즈 중 하나인 ‘H 아이숲(H I_forest)’을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 있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 52개동, 전용면적 68~121㎡, 2개 단지, 총 3510가구로 이뤄진 매머드급 대단지다.단지에는 브랜드 최초로 H 아이숲이 적용됐다. H 아이숲은 숲속처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 공간으로 숲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산관리업무를 수행 중인 김포마송·파주운정3 주택개발리츠의 우선주 공모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총 발행주식 151만주의 30% 수준인 45만주(156억원 규모)로 연 5.3%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하는 비상장 우선주식이다. 최소청약금액인 약 100원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주택개발리츠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상생하는 부동산금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LH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리츠를 설립할 민간컨소시엄을 선정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정도관리 평가 횟수가 0회인 국립환경과학원(이하 환경과학원) 소속 정도관리 평가위원이 최근 5년 평균 38.9%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 결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이다.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시험과 이와 관련된 자료를 검증하는 현장평가로 이뤄진다. 환경과학원장은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