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19일 나주 본사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차 ESG위원회를 개최, 친환경·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경영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를 통해 한전KDN은 2022년 발표한 ‘K-ESG 가이드라인’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로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고 동시에 에너지ICT와 연계한 실행과제 마련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에너지ICT 기반 수소‧해상풍력 등 친환경 사업 확대, 환경 전문가 양성을 포함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 변경사항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국내 금융당국이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녹색금융 협의체(Network for Greening the Financial System, NGFS)에 가입한다. NGFS는 녹색금융을 위한 중앙은행·감독기구 간 글로벌 협의체다. 당국은 최근 금융사가 대거 참여하는 ‘기후 리스크 포럼’을 설립하는 등 녹색금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기업이 환경에 대한 비용만을 따지는 1차원적인 접근이 아닌, 원료수급, 제조·생산, 판매·유통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한다면 기업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이다."20일 그린포스트코리아와 지속가능발전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기업의 전략’ 인사이트 포럼에서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포럼에서는 ESG 평가 기준 및 평가의 객관성을 제시하고, 기업들이 ESG 경영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도전 정신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직원들의 국제 감각과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학습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년 전인 2010년부터 직무전문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무전문자격제도는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 및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로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 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제도를 통해 최근 지원된 공인자격증으로는 미국공인회계사(A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도전 정신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글로벌 석유화학 전문그룹으로 성장해 온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원들의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학습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이와 함께 직원들과 성장하려는 회사의 노력은 노사상생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6일 금호석유화학은 2020년 임금협상을 마치며 33년 노사 무분규 협약을 이어나갔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3개 노동조합이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을 29일 공개했다.공개한 프로그램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무에 대한 전문성 및 교양 함양을 통해 직무자격제도, 사내강사양성제도, 최고경영자과정, WINK 특강을 진행한다.직무자격제도는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로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제도를 통해 최근 지원된 공인자격증으로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 FRM(재무리스크관리사), CFA(공인재무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