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대구에서 고효율 태양광 및 에너지 컨설팅 사업 등 국내 주력 사업을 선보인다.한화큐셀은 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를 포함한 4개 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올해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 영역을 보다 집중 소개한다. 한화큐셀 부스는 ▲상업용 모듈 존 ▲유휴부지 모듈 존 ▲인
포스코가 미래 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이착륙장)’ 공동개발에 나선다.포스코는 23일 한국공항공사, ㈜한화 건설부문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미래 UAM 건설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UAM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다. 특히 UAM 버티포트는 전기 추진 기반 소형 항공기가 수직 이착륙하는 기본 시설이자 승객의 탑승과 하기, UAM의 충전과 정비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제조역량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주력 제품인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은 물론 다양한 입지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상업용 모듈 존에는 한화큐셀의 글로벌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1S(Q.PE
한때 어린이들의 놀이로만 치부되던 게임산업은 어느 순간 IT산업의 첨병이자, 수출역군으로 성장했다. 대규모 자본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세를 떨치며 당당히 대기업집단으로 발돋움했다. 이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관심을 가지며 오랜 시간 쌓인 부정적인 이미지의 쇄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과 서비스의 융합뿐 아니라 ESG를 통해 보다 발전된 미래를 꿈꾸고 있다. 급격히 변모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ESG 경영을 집중 조명해본다.넷마블이 ‘환경 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강화
한국동서발전이 건축물 유리창으로 쓰일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 기술개발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7일고려대학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LNS이노베이션과 건물 유리창을 통해 건축물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건축물 및 영농형 고기능성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개발’ 착수회의를 열었다.동서발전 등은 광투과도 50%와 모듈면적 1㎡당 90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양산화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 도로 방음벽 등 태양광 모듈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 차세대 친환경 태양광 신기술을 적용해 부지확보의 어려움을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대전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올해 탄소중립엑스포와 탄소중립컨퍼런스와 동시에 열려 친환경 산업과 정책 동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한화큐셀은 미국, 유럽 등 주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고품질 태양광 모듈 제품에 더해 한화모티브 전기차 충전 사업, 영농형태양광 모듈, BIPV 등 국내 시장에 적합한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이 늘어나고 있지만 독일 등 주요 에너지전환 선도국처럼 재생에너지로 적극 전환하려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력발전 지원을 확대하고 전력 계통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인프라와 지역산업 기반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2일 국제 에너지전환 컨퍼런스 개최2021년 기준 글로벌 재생에너지 누적 설비용량은 3146기가와트(GW)에 달하며 신규 발전설비 대부분이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서울시의 기존 온실가스 감축 정책만으로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는 그동안 에너지 수요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러 계획과 정책을 추진했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생산 및 절감 부문에서 일부 성과를 거뒀지만, 상업건물 에너지소비가 증가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존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서울시, 2020년 에너지 생산·절감 목표 달성서울시는 2012년부터 에너지
넷마블이 최근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 등을 담은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넷마블은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ESG 보고서를 발행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해관계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2021년 활동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보고서는 연내 공개한다.넷마블은 최근 친환경 신사옥을 구축하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해 활동을 시작했다.권영식 넷마블 CEO·ESG경영위원장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을
서울시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기존에 수립된 지역에너지계획 대비 태양광 보급목표는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향후 태양광 보급정책을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등 신기술, 고효율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지만 기존 계획 대비 대폭 줄어든 목표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발표하는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통계와 서울시가 자체 집계한 신재생에너지 통계가 2배 이상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KCC글라스는 지난 2020년 1월 KCC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유리, 홈씨씨, 바닥재, 필름사업 등의 사업부문을 분리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KCC글라스는 ESG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 개발로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가치를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발간한 ESG보고서는 최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LC∙LACP)’이 주관하는 ‘2020/21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KCC글라스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202
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들은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획기적인 탄소저감 효과를 위해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현장에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목표에 동참하며 RE100에 가입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적극적인 기업들도 늘고 있다. RE100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
◇ 삼양식품, 밀양공장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설치 완료삼양식품이 상반기 완공 예정인 밀양공장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을 설치했다. 밀양공장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은 2140㎡ 규모로 외벽 두 개 면에 총 924개 패널이 설치됐다. 연간 발전량은 436MWh/yr로 약 760가구가 1년 사용하는 전기량을 생산해낸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는 매년 나무 896그루를 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194톤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낸다.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하는 최신 방식으로 태양광 설비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다자간 노력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동종업계나 유관기관과 손잡고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관련 기업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전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와 ESG 책임 경영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기업과의 친환경 협업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도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상품·서비스를 확대해 나가 탄소 제로 사회로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선언에 유통가도 동참하고 있다. 기업들은 기후위기 해결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넘어 전 인류 생존을 위한 중요한 아젠다라는 것에 공감하며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노력 중 하나가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다. 생산 라인인 공장부터 재생 에너지로 운영하거나 생산은 물론, 물류, 연구원, 본사 등 전 사업장 필요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바꿔나가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 재생 에너지로 공장 운영...생산부터 탄소 발자국 줄이기국내외를 불문하고 제품 생산 과정에서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자업계에서도 친환경 관련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을 양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발걸음이 특히 빠르다. 이들은 친환경 분야 투자를 늘리고 ESG 경영 가속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산업 글로벌 최초로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았고 LG전자는 탈플라스틱 실천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자원순환 강화를 약속한 양사의 행보를 취재했다. ◇친환경 전략 성과 돋보이는 삼성전자 전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기후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방안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결국 내용은 과도하게 배출되고 있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의 온도를 줄이는 데 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은 경제 및 산업 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빠른 대응과 준비가 향후 주도권 싸움에 핵심이 될 것입니다.온실가스 배출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분야는 ‘에너지’입니다. 이에 화석연료 및 원자력 등 전통적인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태양광&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산업부는 4월 5일 주택, 건물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보급지원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사업규모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2020년(2,782억원) 대비 12% 증가한 3,112억원이다.◇ 건물 태양광 보조금 지원 기존 50kW→200kW까지 상향2021년 신재생에너지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기후변화영향평가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50년까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이행계획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전체 정부 정책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환경부가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탄소중립·그린뉴딜 전략대화 등 내부 논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2050 탄소중립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