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5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충주시 홍보맨)을 초청해 ’2024년 제1차 ESG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ESG의 발음을 본따 으쓱아카데미라고도 불리는 ESG아카데미는 임직원 혁신역량 강화와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ESG아카데미는 각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특강 혹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들도 함께하는 공개강연을 진행해 ESG 문화 확산
영월군은 청렴문화 및 근무하기 좋은 직장 조성을 위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군민들에게 깊은 우려를 드린 부분에 대한 특단 대책을 모색한 것으로, 취약했던 분야를 집중 점검해 분야별 개선책을 마련, 중점 추진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군민의 신뢰를 회복해 청렴도시 영월로 거듭나기로 했다.이에 군은 본격적인 종합대책 추진에 앞서 공무원 모두의 새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일 6급 이상 간부 공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승강기 폐배터리 선순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국 승강기 폐배터리 회수·재활용을 통한 자원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공동주택과 건물 등의 승강기는 약 75만 대로 추산된다. 여기서 연간 폐배터리는 약 15만 개 이상 발생되고 있으나, 관리체계가 미흡해 현장에 방치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방치되는 폐배터리 문제를
한국환경공단은 안병옥 이사장이 24일 한국행정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학회는 올해 ▲공감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진성 리더십 ▲봉사 리더십 등 4개 분야에 대해 9개 기관의 기관장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공감 리더십 분야’ 대상자로 선정됐다.안병옥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 등급’ 획득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 기관 운영과 혁신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구성원의 공감대 확보를 통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94개 준정부기관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이어간 기관은 환경공단이 유일하다.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130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경영관리, 주요사업 분야의 당해연도의 경영실적과 전년 대비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환경공단은 2022년도 평가결과, 준정부기관 94개 평가대상기관 중에서 A등급은 14개
한국환경공단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한국생산관리학회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생산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서 ‘글로벌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생산관리학회 글로벌 혁신 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기업과 경영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공공부문에서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민간부문에서는 변용택 ㈜플랜맥스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안병옥 이사장은 2021년 12월부터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환경공단의 경영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 업무 기반
환경재단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환경재단의 시의성, 재미, 의미를 고려한 친환경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목표치를 달성함은 물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환경재단,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그린리더 키운다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은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실제 환경재단은 한화그룹과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롯데백화점과 ‘리얼스(RE: EARTH)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토지 황폐화에 관심을 촉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30일까지 국내 15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기관 인정신청'을 접수하고, 환경부는 세종정부청사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유공 포상식을 진행했다. ◇ 국립산림과학원, 토지 황폐화 관심 촉구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토지 황폐화에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정부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탁기금을 신설해 한국판 그린뉴딜과 연계한 해외 사업 개발, 개도국 정책·규제 수립 및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정비해 생활폐기물 재활용을 돕고, 사업장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관리해 불법행위 예방에 나선다.◇ 정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탁기금 신설정부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탁기금을 신설한다. 이번 기금은 한국판 그린 뉴딜과 연계한 해외 사업 개발, 개도국 정책·규제 수립 및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기획재정부(김경희 개발금융국장)와 글로벌녹색성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2월 넷째주는 금융가의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NH농협은행은 삼동소년촌을 찾아 연말연시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하나캐피탈은 이웃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온(溫)택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연말연시 나눔행사 실시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기업고객부 임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상표띠 없는 생수병 판매를 허용하는 등 탈플라스틱을 이끈 적극행정에 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상표띠 없는 생수병으로 2019년 생산제품(약 42억병)이 병마개 상표띠로 대체됐고, 이는 연간 플라스틱 약 2460톤 절감(병마개 라벨 시 1170톤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샘물 주요생산업체 15곳에 부과된 재활용분담금 약 102억 원 중 약 50억 원(업체당 평균 3.3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상표띠 없는 생수병,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세탁제 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지난해 비대면 서류심사에 이어 올해 영상 원격실사를 추가 도입하는 등 수입식품 비대면 현장실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제조업소(작업장)에 대한 현지실사가 사실상 어려움에 따라 비대면 서류심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영상 원격실사를 도입해 실효성을 높인다고 19일 밝혔다.현재 해외제조업소는 수입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처리·포장·보관 등을 하는 해외 소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입자가 사망한 미수령 개인연금보험의 상속인을 직접 찾아 알려준다.22일 금융감독원은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의 신청정보를 통해 사망자가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에 대해 상속인에게 직접 안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인연금보험의 경우 가입자가 사망해도 미수령 잔여 연금에 대해선 상속받을 권리가 있지만, 이를 확인할 수단이 부족하다는 이유다. 금감원은 지난해 2월 보험계약 관련해서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개선해 상속연금을 알려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 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했다. 이에 따라 5월 7일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에는 인증시험 때와는 다르게F 실제 운행시 질소산화물 환원촉매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불법조작 프로그램이 임의로 설정돼 질소산화물이 과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산업계의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환경부담금 징수 유예와 규제 완화 등 적극적 조치를 시행한다.환경부는 최근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환경부담금 유예 △산업계 규제 완화 선제적용 △산업 활력 제도개선 △법정의무 교육기한 연장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폐기물처분부담금과 수질·대기배출부과금, 재활용부과금, 폐기물부담금에 대해 기업 또는 개인이 신청한 경우 부담금별로 최소 3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 징수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4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를 연장하는 대신,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감면 규모는 축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환경부는 중소기업의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를 연장하고 출고·수입 실적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 기준을 마련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4월 14일 공포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기물부담금 중소기업 감면제도는 공포 즉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2일 오후 경상북도 의성군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불법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현장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김혜애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해 불법폐기물이 적체돼 있는 의성군, 부여군, 의정부시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의성군 단밀면 A재활용업체 사업장에는 약 17만3000톤에 이르는 폐기물이 방치돼 있어 불법폐기물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A재활용업체 사업장에는 2016년부터 20여차례 행정처분과 6차례 고발 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5일부터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승인유예대상 기존살생물물질 지정·고시’ 제정안을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화학제품안전법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고 모든 살생물물질과 살생물제품은 사전에 정부로부터 유해성·위해성을 검증받아 승인돼야만 제조 또는 수입이 가능하다. 법 시행 이전인 지난해 12월 31일 전부터 이미 국내에 유통되던 ‘기존살생물물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 및 사례 발굴확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마련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및 보호‧지원 △적극행정 사례 및 저작물(콘텐츠) 발굴‧확산 대응 △소극행정 혁파 등 4개 분야 핵심과제를 담았다.먼저 적극행정 추진체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운영,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적극행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경기도 성남 KETI 본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협력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발전소 스마트 안전관리 및 디지털 운영기술 공동개발 △ICT 기술 활용 발전설비 개선 및 테스트베드 활성화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육성 등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ICT핵심기술이 융합된 친환경 스마트 발전소를 고도화해 발전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현장근로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