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제품·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에 시각·청각 장애인 고객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서비스, 에스원 등 삼성 계열사들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든 고객이 동등하게 제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삼성전자가 기술혁신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 방침은 지속가능경영이다. 삼성전자는 피플(People),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알뜰폰 고객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KT엠모바일이 알뜰폰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도매 유통망의 유통질서 건전화를 위해 신분증 스캐너를 도입해 운영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신분증 스캐너는 통신 가입자의 신분증 진위 확인 및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장비로 통신 이용자보호를 위해 지난 2016년 이동통신 3사에 도입해 운영 중이며 2024년 4월부터 알뜰폰 사업자까지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실제 KT엠모바일은 최근 전국 판매점 약 4000곳에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완료했다.
KT가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KT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KT는 25일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료 부가서비스로, 받고 싶지 않은 광고성 스팸문자를 AI가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KT가 차단하는 문자 외에도 이용자가 받고 싶지 않은 번호와 문구를 추가로 등록하면 해당 번호나 문자는 자동으로 차단된다.KT는 3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일 평균 150만 건 이상의 스팸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함으로써 AI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돕는 토스뱅크 '안심보상제'가 지난 2년간 총 23억원 상당의 피해 회복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보이스피싱, 부정송금 등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상정책을 운영 중인 것은 국내 은행 가운데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 총 3150건을 대상으로, 23억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고 19일 밝혔다.고객들이 겪은 피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83건, 중고거래사기 등에 연루된 부정송금이 3067건이었다.구체적으
KB국민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업해 고령층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에 방문해 실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지급하며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유형 및 사례 파악하기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KB국민은행의 KB 리브엠(Liiv M, 이하 KB리브모바일)이 1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1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 예방 및 정당한 불만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전기통신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에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는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앱마켓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
우리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사인 필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앱 예방기능 최신화 ▲앱 홍보를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요령 전파 ▲신종 사기 수법 공유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이번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 소비자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한 금융 소비자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면 1인당 최대 30
업비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두나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 246명에게 약 50억원을 환급했다고 27일 밝혔다.두나무는 지난해 9월 서울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와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업비트는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의 이상거래를 막고 피해금을 동결시켰고 이후 경찰청과의 협력으로 피해자를 찾아내 피해금을 돌려주었다.이 과정에서 피해 신고를 하지 못했던 피해자들도 피해금을
KB국민은행이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한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완화하기 위해 'KB 시니어라운지'를 인천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2022년 7월 시행된 KB 시니어라운지는 대형 밴으로 고령층이 자주 찾는 복지관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점포다. 그동안 서울시 내 고령인구가 많은 5개 행정구(강서·구로·노원·은평·중랑)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이번 서비스 확대 지역은 인천 내 5개 행정구(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중구)로 고령인구 비중 및 인근 영업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월요일 서구 '연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고객 대상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KT엠모바일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6일~7일 동안 만 60세 이상 고객 약 29만6000명을 대상으로 스미싱·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보이스 피싱 예방활동을 펼쳤다.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KT엠모바일은 가족, 지인, 기관 사칭에 의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신고방법 등을 기재한 문자 메시지 안내를 진행했다.특히 가족, 지인 사칭 이외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기키 위해 산재된 정보를 종합해 민생사기에 대응하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은 LG유플러스가 사내에 보유한 고객의 피해대응 정보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외부기관이 가진 정보를 종합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방식보다 통합 분석 능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스미싱·스팸문자 등 점차 고도화되는 민생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시스템은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서비스인 'U+스팸차
케이뱅크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이자 캐시백을 지급한다.케이뱅크는 소상공인 대상 이자 캐시백 지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따른 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로, 이번 1차 캐시백을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캐시백을 실시해 내년 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보증서대출, 사장님 중신용 보증서대출 등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케이뱅크는 약 2만7000여 명의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업비트의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이 1200억원 규모의 이용자 자산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두나무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FDS가 누적 12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차단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FDS는 이용자의 거래내역 등 전자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이상 패턴과 유사한 거래를 잡아내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은행,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은 지능화된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DS를 구축·운영 중이다.통상 은행권에서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 앱(APP)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지난해 7월 교육부와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 중 금융 문해 교육 플랫폼 개발 협력 계획을 실천한 것으로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모바일 앱 경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거래내역 조회·계좌이체·공과금 납부 등 금융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실제 하나원큐 앱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해 교육용 앱 학습 후 어려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 대출 이자 환급을 시작으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본격 동참한다.카카오뱅크는 5일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에게 172억원 규모의 이자를 환급하는 '사장님 이자 환급 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금번 이자 환급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4만여 명에게 이자 환급액으로 총 17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자 환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입금 예정일에 맞춰 개인사업자 대출에 연결된 이자 납부 계좌로 입금된다.지난해 12월 20일 기준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이 밥일꿈과 함께 지난 2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고교 경제수학 과목 수업을 이용한 연금교육 수업 모델개발 및 시행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행사에는 박준식 재단 이사장과 이옥경 밥일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고등학생들이 교과과정인 경제수학과 연금을 연계한 수업모델을 통해 의무교육 기관에서 배운 초·중등 중심의 금융 피해예방 교육 한계에서 벗어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질 높은 금융교육 역량을 구축·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번 사업은 경제수학 및 사회
신한은행은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대출 이자 캐시백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달 초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과 자율프로그램 규모를 각각 1973억원, 1094억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향후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이자 캐시백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우리은행은 설 연휴 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21만 명에게 약 1700억원 규모의 이자 금액을 환급한다.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공통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자환급은 대출금 2억원 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4%를 초과해 납부한 정상 이자의 최대 90%, 1인당 300만원까지 기존에 납부한 이자 금액을 되돌려 준다.우리은행은 오는 2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개인별 이자 환급액을 통지하고, 설 연휴 전인 6일 이자환급을 일괄 실시한다. 환급받는 이자 금액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해 이용자보호센터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구제 성과를 25일 공개했다.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과 투자사기로부터 지켜낸 금액이 무려 48억원에 달한다.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24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약 12억5400여만원의 고객 자산을 지켜냈다. 또 로맨스 스캠으로 대표되는 신종 투자사기 범죄 피해 예방액도 35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가상자산 대상 범죄의 시도 단계에서부터 사전 차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는 이용자보호센터의 촘촘한 이상거래
대검찰청과 전국은행연합회는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이원석 검찰총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및 박영빈 마약·조직범죄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적극적인 정보·자료 공유 ▲금융조치도입 노력 ▲전담부서 활성화 및 피해예방교육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먼저 검찰과 금융기관은 각자 취득하게 된 새로운 범행유행이나 거래내역 분석을 통해 확인된 범죄 수법에 관한 정보 및 대응 방법을 법령상 가능한 범위에서 서로 공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