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에너지가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를 활용해 100%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로만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스탠다드에너지는 21일 파이온일렉트릭과 함께 태양광 패널에서 발전된 전기를 ESS에 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계통 연계 없이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력계통 연계 없이 ESS만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상용화하는 것은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최초 사례다.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스탠다드에너지는 파이온일렉트릭이 운영 중인 충남 보령시 소재 이수에너지주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와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보
한국중부발전은 7일 충남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중부발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렴 보령’을 구현하고자 추진했다.중부발전 감사실 직원들은 보령시내 식당 등을 돌며 반부패·청렴 노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청렴 소통을 시행하였다.또 부정부패에 대한 공익신고 안내자료, 청렴달력 등 홍
세종텔레콤이 에셋체인, 한국포죠란과 컨소시엄으로 진행한 광물자원 활용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STO) 발행 플랫폼 구축 및 유통 시스템 연계 기술검증(PoC)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세종텔레콤이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장항선 복선전철 신호설비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이번 공사는 충청남도 보령시부터 서천군, 전라북도 군산시를 잇는 약 41킬로미터(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장항선 전철화와 서해선, 장항선, 전라선을 잇는 고속화 간선철도망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선로용량 증대 등 철도 교통 경쟁력 향상을
현대엔지니어링이 13일 충청남도 보령시청에서 충남도청, 보령시청, 한국중부발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보령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동일 보령시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정철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대표, 박성수 아이에스티이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본 사업의 본격적인 수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충남 보령시에 하루 1톤(t)
Sh수협은행은 17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예금보험공사(예보)와 공동으로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유재훈 예보 사장, 김동일 보령시 시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양 기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말한다.수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전국의 어촌마을을 찾아 해안가 환
국내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청정에너지 도입과 RE100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보령시는 협력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청정에너지 도입 드림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트에너지와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도 RE100 시장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부발전, 보령시와 민관 공동 청정에너지 도입 업무협약 체결한국중부발전과 보령시는 22일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삼성엔지니어링·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기술·부산대학교·한국에너지연구원·에너지경
정부는 우리나라 국토를 환경적인 측면에서 어떤 기준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을까? ‘2021 환경백서’에 따르면 환경부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 도서·연안지역 및 5대강 수생태축을 우리나라 4대 핵심생태축으로 설정하고 전국을 5대 광역생태축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 2004년 개정된 자연환경보전법에 ‘생태축’ 개념을 포함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생태축은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생태계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 또는 생태적 기능의 유지가 필요한 지역을 연결하는 생태적 서식공간을 말한다.2013년에는 생태
지난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지자체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한 ESG 해보를 보였다. 서울시는 탄소중립 2050 시민실천단과 함께 생활 속 쓰레기 감량을 위한 ‘쓰레기 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지역 미세먼지 해결과 도시 녹지 조성을 위해 ESG 도시숲 4곳을 조성했다.ESG 실천 강화와 탄소저감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광명시는 ESG 전략수립을 위해 공공기관 및 부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보령시는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추찐하고 있다.◇ 서울시,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9월 30일부터 3일간 전주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지속가능발전의 희망, 탄소중립에 담다’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을 통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함께 9월 30일 오후부터 3일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전주시 덕진구 소재)에서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9년 이래 2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발전 공기업이 최근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전략을 밝히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전략을 구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지역상생, 동반 성장, 새로운 먹거리 등 다양한 목표를 함께 이뤄나간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다. ◇ ESG 경영 가속화에 나서는 발전 공기업에너지 공기업 중 가장 먼저 ESG 경영을 주목한 곳은 바로 한국전력(한전)이다. 한전은 지난 2019년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지속가능(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이달 초 회사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6일, 100년 기업을 향한 전사적 다짐의 일환으로 ‘ESG 경영 선도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강화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한국중부발전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사회적 가치 Creator’라는 2025 비전 아래 4대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현 세대와 미래 세대까지 고려하는 균형감 있고 포괄적인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중부발전이 발표한 계획의 주요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지원 △상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전국 정수장에 대해 실태점검에 나선 결과, 5곳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사전 조치했다. 수돗물은 통상 정수장에 유입된 원수가 소독 등의 단계를 거치면서 정수된 후 정수지·배수지를 거쳐 일반 가정으로 공급된다. 수생태계에 존재하는 깔따구 유충이 원수에 들어오거나 정수처리공정 중에 깔따구가 날아들어 올 가능성은 있지만, 침전지나 여과지 등 정수처리 공정에서 제거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전국 정수장 447곳(점검인력 716명)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 장관이 전국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방안 점검을 위해 보령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시설 등의 운영실태 파악에 나섰다. 환경부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4일 오후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충청남도 보령시 소재)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미세먼지 3월 총력대응방안‘의 하나로, 현장에서 미세먼지 감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상시 접근이 어려운 대기오염측정소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점검을 위해 ‘명예대기관리원’을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명예대기관리원은 도서, 항만, 접경지역 등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소 인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다. 자연재해(화재, 풍수해)와 외부 장해요인(인근 공사, 소각, 야생동물에 의한 손상)이 발생할 경우 해당 측정소에 대한 점검 활동을 2년 간 수행한다.환경공단은 국내외 미세먼지 유입 현황 및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올해 말까지 △연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금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지역은 아파트 매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주택을 구입하려는 대기 수요 또한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8%포인트 하락한 70.2%를 기록했다. 수도권도 지난해 대비 2.36%포인트 낮은 65.5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약 6년 만에 60%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전세가율이 80%를 넘어 매매와 전세 간 매전차익을 활용한 갭투자와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70.2%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부터 줄곧 하락세를 보인 전세가율이 2014년 8월(69.9%) 이후 약 6년 만에 60%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10일 우리은행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4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동점포 운영을 통해 입출금과 이체업무와 자동화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금융소외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우리은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남 보령시 남포면 야동마을에 있는 우농서원은 3일부터 ‘윤경숙 한식 셰프의 요리교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우농서원은 지난해 8월 문을 열고 충남 지역의 주민자치와 인문학 교육, 문화 교육을 위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자 문화서원이다. 서성동 우농서원 원장은 “지역 여성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전통요리 등의 레시피를 나눔으로써 마을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우농서원의 식문화 담당 훈장인 윤경숙 셰프는 지난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