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콴텍에 9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투자를 통한 실질적인 제휴를 바탕으로 콴텍의 로보어드바이저 역량을 금융 플랫폼에 탑재해 퇴직연금, 비대면 하이브리드 자산관리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NH투자증권은 콴텍의 ▲다양한 투자성향에 맞춘 폭넓은 전략 ▲높은 수익률 ▲독자적인 위험관리 시스템 등을 높게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 전 이미 콴텍과 업무협약을 통해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위한
콴텍이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일임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콴텍은 오는 6월 30일까지 유진투자증권 계좌로 콴텍의 일임 상품에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별도 응모 절차 없이 콴텍 앱에서 회원가입 후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원하는 상품 중 하나에 가입하기만 하면 된다.콴텍은 총 16개의 알고리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콴텍 가치투자주식형 2호(적극투자형)’다. 해당 상품은 콴텍 앱 출시 이후 1년간 약 13.73% 수익을 기록해 지난 1년간 콴텍 앱 내
콴텍이 앱 출시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정리한 1주년 결산 결과를 공개했다.콴텍 앱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 기반의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4월 출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며 1년 만에 앱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달성한 이후, 6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가 50만 이상 증가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콴텍의 투자일임계약과 투자자문계약을 합친 총 AUM(Assets Under Management, 총 관리자산 금액)도 2조8000억원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비타 밸류알파 액티브 ETF(VITA 밸류알파 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통 가치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로, 지난해 출시한 ‘VITA MZ소비 액티브ETF’ 이후 한투밸류운용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ETF다.VITA 밸류알파 액티브 ETF는 채권 투자의 중요 지표인 ‘듀레이션’ 개념을 주식에 적용해 가치주를 선별한다. 여기에 예상되는 이익성장률의 방향성을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선별한 종목에 집중투자한다. 벤치마크는 에프앤가이드의 밸류알파지수다.한투밸류
로보어드바이저 기술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 콴텍투자일임이 고객의 투자 성향을 살펴볼 수 있는 2022년 연말 결산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올해 콴텍투자일임의 고객 1인당 평균 투자 금액은 3576만원을 기록했다. 1인 최고 투자 금액도 40억원에 달했다. 콴텍투자일임의 안정적인 투자와 수익률에 만족한 고객들이 추가납입 횟수를 늘리며 1인 최다 추가납입 횟수 87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고객 투자성향은 적극투자형이 69%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객들이 가장 많이 가입한 상품은 ‘파이어족 꿈꾸기(콴텍 가치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과 한국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 Solactive ETF(에이스 글로벌반도체 톱4플러스 솔랙티브 ETF)’를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50개 내외의 국내 가치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ACE 차세대가치주 액티브 ETF’도 같은 날 동시 상장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9월 ‘고객 전문가(A Client Expert)’, ‘고객 경험 향상(Accelerate Client Experience)’의 의미가 담긴 ‘ACE’로 ETF 브랜드명을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국민연금, 블랙록 등 국내 및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글로벌 핵심 시장인 북미 시장에 적기에 증설하는 검토 계획을 밝히는 등 중장기 사업전략 강조에 나설 계획이다.SKIET는 오는 8~12일 홍콩과 싱가폴을 방문해 현지 글로벌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증권사, 펀드매니저 대상 기업설명회(Non-Deal Roadshow, NDR)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SKIET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투자책임자, 유럽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네덜란드 연
현재 국내 산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당연 ESG다. 하지만 ESG라는 의미가 처음 대두된 지난해와 현재 ESG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ESG에 대한 관심이 ‘ESG가 뭐야?’였다면, 현재 ESG에 대한 관심은 ‘ESG가 앞으로도 계속 될까?’이다.실제 일부는 경제 위기 속에 ESG경영이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일부는 그래도 ESG경영이 기업경영의 글로벌 트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지난 2년간 ESG경영을 연구하며 ESG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와 만나 ESG경영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인류의 건강과 행복 실현은 곧 사회적 책임’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이 그 행보를 인정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동아ST, 에스티팜 등 3개 회사는 지난 10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가 발표한 ‘2021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모두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온 동아쏘시오그룹사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대비 ESG 등급 상
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며 더 많은 대책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덜 쓰고 무엇을 덜 버리자는 얘기도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습관과 패턴은 정말 환경적으로 바뀌었을까요?‘그린포스트’에서는 마케팅 키워드와 경제 유행어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소비 시장을 흔들고 SNS를 강타하는 최신 트렌드 이면의 친환경 또는 반환경 이슈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한번 생각해보라고 하면 보통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을 떠올리기 쉽다.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다거나 다 쓴 용기를 잘 씻어서 분리배출하고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나 용기를 활용하는 것 등이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못지 않게 환경을 위한 능동적인 활동들을 해나갈 수 있다.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보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오히려 온라인을 통한 친환경 활동이 더 친숙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핸드폰을 들고 내 손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은 뭐가 있을까.◇ 온라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에코 제품을 둘러싼 친환경 펀딩에 한 달 동안 2만명이 모였다. 이들이 모은 펀딩금액은 10억 원으로 전월 대비 9배 늘어난 숫자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다.와디즈가 5월 한 달 간 진행된 ‘친환경 펀딩’에 서포터 2만 명의 참여로 10억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와디즈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그린 메이커를 지원하기 위해 ‘그린 메이커 2021’ 캠페인을 열어 중개 수수료 지원, 공간 와디즈 전시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